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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민 62%, “최저임금, 인상 자제해야”

  • 등록 2021.07.01 16:37:50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 3명 중 2명꼴로 최저임금 인상을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천7명에게 최저임금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인상을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62%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상 폭을 확대해야 한다’는 답변은 33%로 집계됐다.

 

또한, 임금 수준의 경우 한국의 경제 수준을 고려했을 때 ‘적절하다’는 답변은 41%, ‘낮다’는 38%, ‘높다’는 16%로 집계됐다.

 

 

아울러, 연령대별로 18∼29세에서 46%, 30대에서 54%가 ‘임금이 낮은 수준’이라는 응답했다. 40대에서는 42%, 50대에서는 29%, 60대에서는 30%, 70세 이상에서는 23%였다.

 

한편, 1일 공개된 이번 4개 기관 합동 전국지표조사(NBS)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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