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전 7시30분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3층 강당에서 ‘국민의힘 서울시당-서울시 당정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오세훈 시장이 국민의힘 서울당협위원장들과 상견례를 갖고, 서울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청취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의힘 서울시당 측에서는 이준석 당대표와 박성중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서울당협위원장들이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오세훈 시장과 강철원 민생특보, 박찬구 정무수석, 이광석 정책수석, 이창근 대변인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오 시장은 내년 치러질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간담회 후 기자들이 차기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결정에 변함이 없느냐는 질문에, 오 시장은 “네, 여러 차례 말씀드렸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