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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레노버,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와 파트너십 강화 유니폼 스폰서로 나서

  • 등록 2021.07.19 09:57:36

 

 

[TV서울=이현숙기자] 세계 1위 PC 및 스마트 디바이스 업체 레노버가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이하 인터밀란)와 파트너십을 강화해 유니폼 스폰서로 나선다고 밝혔다.

레노버는 2019년부터 인터밀란의 공식적인 글로벌 기술 파트너로 협력하며 인터밀란의 쑤닝 트레이닝 센터(Suning Training Center)와 구단 본부에 스마트 기술을 제공하는 등 인터밀란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레노버는 인터밀란 선수 관련 데이터 포인트 6000만 개를 포함해 두 시즌의 훈련 기간 수집한 1억개 이상의 GPS 데이터 포인트를 관리해 인터밀란의 데이터 처리 속도를 20% 향상했다. 레노버 서버의 컴퓨팅 역량은 인터밀란의 보고서 처리 소요 시간을 25% 단축했으며, 레노버 데이터 스토리지는 400TB에 달하는 디지털 콘텐츠를 인터밀란 디지털 아카이브에서 호스팅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 외에도 이탈리아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 분석 및 워크플로를 제공해 안정성과 유연성,확장성,보안 등을 모두 개선했다.

레노버는 이번 파트너십 강화를 토대로 인터밀란이 경기장 안팎에서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엣지 서버 기반의 데이터 수집 및 관리부터 PC,모니터,액세서리 등 디바이스,스마트 기술까지 포함한 IT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수 및 경기에 대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인터밀란이 다음 경기에서 철저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5000만 명에 달하는 인터밀란 팬이 인터밀란의 활동 영상 등 다양한 디지털 자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고 △씽크패드(ThinkPad) △씽크비전(ThinkVision) △씽크스마트(ThinkSmart) 등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 인터밀란이 원격 업무 환경에서도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에 더해 레노버와 인터밀란은 브랜드 간 강화된 협력을 기념해 2021~2022시즌부터 인터밀란 유니폼 뒷면 하단에 레노버 로고를 새길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밀란 알레산드로 안토넬로(Alessandro Antonello) CEO는 '축구와 기술의 융합은 인터밀란이 새로운 도약을 이루기 위한 필수적인 발판이며, 레노버와의 파트너십이 그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며 '레노버와의 협력을 통해 인터밀란의 기술을 발전시키고, 미래 지향적인 구단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노버 인텔리전트 디바이스 그룹(Lenovo Intelligent Devices Group) 루카 로시(Luca Rossi) 대표는 '인터밀란과의 기술 파트너십은 초기부터 실질적인 성과를 기록해온 만큼, 단순한 후원 관계를 넘어 승리 정신으로 경기장 안팎에서 지속적인 성공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두 파트너의 만남'이라며 '레노버는 모두를 위한 더 스마트한 기술을 제공하겠다는 비전하에 인터밀란이 미래 팬들과 더 넓은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구단으로 나아가도록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K-푸드 위상 알리는 기회 "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이 21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시작으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장 등 전국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며, 남도 미식의 세계화와 글로벌 미식 교류 확대 등 박람회의 비전을 널리 알리고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정선희 의장은 “이번 박람회가 K-푸드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남도의 맛과 멋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나아가 대한민국 미식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희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을 지목하며 박람회의 성공을 위한 응원의 물결이 계속 이어지길 희망했다. 한편,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남도 미식의 가치를 산업과 연계한 국내 최초의 미식 테마 국제행사로서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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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보이스피싱 국제범죄 비상한 대응…국정원 별도 지시"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캄보디아 사태와 관련해 "국제 사기 행각에 대한 대책을 지금보다는 좀 더 강경하고 강력하게 만들어서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토론에서 "통상적으로 대응할 게 아니라 비상하게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 이같이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보이스피싱이라는 게 아주 오래된 문제이고, 국제범죄 문제란 것도 아주 오래전부터 있던 얘기"라면서도 "대규모로 조직화해서 몇몇 특정 국가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광범위하게, 내국인을 납치하거나 유인해서 이렇게까지 할 줄은 몰랐다. 그 심각성이 이제 드러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한국 사람을 잡아다가, 아니면 유인해서 돈 주며 통신 사기를 하게 만들고 거기서 이익을 보고, 수십만명이 한 나라의 일부를 점거한 채 하고 있다는 것 아니냐"고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보이스피싱 대책기구를 관할하는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을 향해 "좀 더 새롭게 대응해야 할 것 같다"며 "외교부든 경찰이든 검찰이든, 근본적으로 생각을 달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국가 권력과도 관계있다는 설이 있을 정도인 만큼 쉽게 뿌리뽑히지는 않을 것 같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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