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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영환, 尹캠프에 합류… “지금은 윤석열을 지키는 것이 개혁”

  • 등록 2021.07.16 14:00:48

 

[TV서울=나재희 기자] 4선 출신 김영환 전 의원이 16일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에 합류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이 허허벌판에 홀로 서 있다. 그에게 독화살이 날아들고 있다. 지금은 윤석열을 지키는 것이 개혁”이라며 “오늘 이마빌딩으로 출근한다. 오늘부터 ‘정권교체의 문지기’가 되겠다”고 밝혔다.

 

또, “굳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겠다. 아무런 직책도 아무런 자리도 필요 없다”며 “이것이 저의 양심과 이성이 제게 내린 명령”이라고 덧붙였다.

 

김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다른 글을 통해서 윤 전 총장에 대해 “유력 대권주자가 없는 야권에 정권교체의 희망을 만들어낸 유일한 사람”이라며 “그는 싸워서 이긴 사람이다 그래서 그는 싸워서 이길 사람"이라고 했다. 

 

 

김영환 전 의원은 15~19대까지 경기 안산상록을에서 4선을 했다. 김대중 정부에서 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냈으며, 2016년 민주당을 탈당한 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함께 있다가 지난해 총선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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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제 판갈이 해내겠다"…규제혁신처 신설 공약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8일 각종 규제를 상시 관리·감독하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국민 세금을 퍼붓고 국가채무를 확 늘리는 포퓰리즘 정책으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대한민국 경제 족쇄를 푸는 '경제 판갈이'를 확실하게 해내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해 각 부처에 산재해 있으나 충분히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규제개혁 기능과 규제 샌드박스 추진체계 등을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의 1%를 규제혁신 예산으로 반영하고, 가칭 '자유경제혁신기본법'을 제정해 다른 나라에 없는 신산업 규제가 우리나라에만 적용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일 한 만큼 보상 받는 임금체계 개편을 위해 취업규칙 변경 절차를 완화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노동조합의 동의를 받아야만 취업규칙 변경이 가능한 현행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노조 의견 청취 또는 전체가 아닌 부분 대표자의 동의를 받으면 취업규칙을 바꿀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윤희숙 당 정책총괄본부 공약개발단장은 "고성장 시대에 만들어놓은, 누구나 조금만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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