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3 (금)

  • 흐림동두천 -3.5℃
  • 맑음강릉 -0.5℃
  • 구름많음서울 -1.4℃
  • 대전 -0.7℃
  • 구름조금대구 1.3℃
  • 맑음울산 1.3℃
  • 광주 0.0℃
  • 맑음부산 2.7℃
  • 흐림고창 0.4℃
  • 제주 6.1℃
  • 구름조금강화 -4.4℃
  • 흐림보은 -0.9℃
  • 흐림금산 -1.4℃
  • 구름많음강진군 3.6℃
  • 구름조금경주시 0.9℃
  • -거제 3.0℃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상반기 극장 관객 역대최저인 2천2만명

  • 등록 2021.07.23 10:38:18

[TV서울=신예은 기자] 영화진흥위원회는 23일, “상반기 영화관 전체 관객 수가 2천2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2%(1천239만명) 감소했다”며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이 가동된 2004년 이후 같은 기간 대비 역대 최저치이며, 매출액은 1,8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875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진흥위에 따르면, 한국영화의 경우 관객 수는 382만명, 매출액은 34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80.9%, 79.8% 감소했다. 관객 점유율은 19.1%로 42.6%포인트 줄어들며 200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실질 개봉 편수는 332편으로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던 지난해 상반기보다 26.2%(69편) 증가했다. 외국영화는 227편으로 17%(33편), 한국영화는 105편으로 52.2%(36편) 늘었다. 독립·예술영화 개봉 편수도 193편(한국영화 63편·외국영화 130편)으로 24편 증가했다.

 

개봉 작품이 늘었는데도 관객 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데는 상대적으로 코로나19 영향을 덜 받았던 지난해 1∼2월 관객 수가 올해보다 5배 가까이 많았기 때문이다. 월별 관객 수를 보면 1월은 지난해 1,684만명에서 올해 179만명, 2월은 지난해 737만명에서 올해 311만명으로 급감했다.

 

 

올해 3월 이후 '고질라 VS. 콩',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크루엘라' 등 흥행성이 높은 외국영화들이 개봉하면서 관객 수가 4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4D, 아이맥스(IMAX), 스크린X 등 특수상영 매출이 늘어난 경향을 보였다. 올해 상반기 특수상영 전체 매출액은 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6%(31억원), 관객 수는 80만명으로 34.2%(20만명) 늘었다. 이는 특수상영 수요가 있었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분노의 질주: 더얼티메이트'의 흥행에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매출 기준으로 상반기 흥행 1위는 219억원을 벌어들인 '분노의 질주: 더얼티메이트'가 차지했다. 2위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206억원), 3위는 '소울'(190억원)이었으며 한국영화는 상위 10편 가운데 9위 '발신제한'(43억원), 10위 '미션파서블'(41억원) 두 편만 이름을 올렸다.

 

상반기 일일 관객 수가 가장 많았던 날은 휴일인 석가탄신일(5월 19일)이었다. 이날 관객 수는 48만2천여명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40만명이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를 관람했다. 최다 관객 수를 기록한 주말은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가 개봉한 주인 6월 4∼6일로 약 80만명이 영화관을 찾았다.

 

한편, 윤여정에게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배우상을 안긴 '미나리'의 상반기 매출은 102억원으로 독립·예술영화 1위를 기록했다.


문서화 인쇄 폰트 크기 120억원 '로맨스스캠' 부부 울산 압송… 구속영장 신청 방침

[TV서울=김기명 경남본부장] 캄보디아에 본거지를 두고 한국인을 상대로 120억원대 '로맨스 스캠'(혼인빙자사기)을 벌인 30대 부부의 국내 압송이 23일 마무리되면서 수사가 본격화한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울산경찰청은 한국인 A씨 부부를 이날 인천공항에서 인계받아 울산청 반부패수사대로 호송했다. 울산경찰은 인력 5명을 보내, 이들 부부를 초국가 범죄 대응 범정부 태스크포스(TF)로부터 넘겨받아 차량 2대를 동원해 울산으로 데려왔다.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울산경찰청에 도착한 A씨 부부는 수갑을 가리고 얼굴에 마스크를 쓴 채 차량에서 내렸으며, 곧바로 반부패수사대 사무실로 연행됐다. "피해자들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미안하다"고 짧게 답했다. 경찰은 이들 부부를 상대로 범죄단체 조직,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 등을 조사한다. 로맨스 스캠 조직에서 총책을 맡게 된 경위, 조직 운영 방법을 비롯해 캄보디아 현지에서 체포되고도 석방된 과정 등을 들여다보고, 범죄수익금을 어디에 은닉했는지 등도 살펴본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과 증거 인멸·도주 우려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고일한 울산경찰청 반부패수

경복궁 인근 국립고궁박물관서 새벽에 불… 문화유산 피해 없어

[TV서울=박양지 기자]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23일 새벽 서울 경복궁 인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하 시설에서 발생한 불은 몇 분 만에 꺼졌지만, 박물관 내부로 연기가 일부 유입돼 하루 휴관했다. 국가유산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8분경 박물관 지하 1층 기계실 일대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당시 화재 감지기가 작동하자 근무하던 당직자가 폐쇄회로(CC)TV로 상황을 확인한 뒤, 2시 44분께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공조기 과열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일부 설비가 불에 탔으나 유물 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23일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를 방문, 당일 새벽 발생한 화재로 인한 박물관 중요 유물들의 소산작업을 지휘하고 있다. /국가유산청 제공.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기계실의 가습기가 과열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발화 후 (불이) 자체 소멸됐으며, 인명 피해나 문화유산 피해는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4시 40분경 현장 상황을 확인한 뒤 모두 철수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문화를 다루는 박물관으로 국보 8점






정치

더보기
李대통령. "'5극3특' 재편 과정에 저항 커… 국민 지지 중요해"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5극 3특' 체제로 재편해보려 하는데 관성과 기득권이 있어 저항이 너무 크다"며 "이런 때에는 국민적 공감과 지지가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서 "개혁이라는 것이 누군가의 입장에서는 (권한을) 빼앗기기 때문에 저항이 심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5극 3특'은 수도권 일극 체제에서 벗어나 전국을 5개의 초광역권(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과 3개의 특별자치도(강원·전북·제주)로 재편하는 국가 균형 발전 전략이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험하게 말하면 소위 '몰빵'을 하는 정책은 바꿔야 한다. 지방분권과 균형성장은 양보나 배려가 아닌 국가의 생존전략"이라며 균형발전 정책에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이어 "수도권은 이제 못 살 정도가 됐다. 집값이 계속 문제가 되고 있고, 그렇다고 집을 끊임없이 새로 짓는 것도 한계가 있다"며 "반도체 공장도 수도권에 지을 경우엔 전력·용수 부족 문제가 있다"며 일극 체제의 문제점을 거듭 지적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울산시에 대해서는 "인공지능(AI) 대전환을 빨리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