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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올해 전국 일반대학 신입생 중 25.7%가 졸업생

  • 등록 2021.09.16 14:15:57

[TV서울=이천용 기자] 올해 4년제 일반 대학의 신입생 4명 중 1명꼴로 재수생 등 졸업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은 16일 “2021학년도 4년제 전국 일반 대학의 신입생 중 졸업생 비율은 25.7%로 작년보다 1.2% 포인트 늘었다”며 “이는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학원에 따르면 서울 소재 일반 대학 신입생 중 졸업생 비율은 작년에 비교헤 1.3% 포인트 증가한 35.3%다.

 

교육대의 졸업생 비율이 작년보다 4.4% 포인트 늘어난 49.4%로 고3 재학생(48.1%)보다 높았다.

 

 

종로학원은 “최근 수능 지원자에서 졸업생 비율이 높아지면서 졸업생이 강세를 보였다”며 “2021학년도 수능 지원자 중 졸업생 비율은 27.0%로 2005년 이후 가장 높았고, 작년보다 1.1% 포인트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들어 대학 입학 후에도 소위 '반수'를 통해 대입에 재도전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도 원인으로 꼽았다.

 

종로학원 관계자는 "2022학년도 수능 지원자 가운데 졸업생 숫자가 전년보다 1,764명 늘어났고, 서울 소재 대학의 수능 중심 정시 선발 비율이 늘어났기 때문에 이번에도 서울 소재 대학의 졸업생 비율이 전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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