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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마포구, 2022년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모집

  • 등록 2021.11.24 11:11:14

[TV서울=이천용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자 2022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면 마포구의 실업률은 3.7%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낮은 실업률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는 마포구의 ▲마포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인턴 사업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등 청년 일자리 취업지원 사업과 더불어 대규모 장애인 일자리 제공도 한 몫을 하고 있다.

 

마포구는 올해 181명의 장애인 일자리를 모집한데 이어, 내년도에도 대규모 인원인 206명을 모집한다. 이는 한국장애인개발원에 따르면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이다.

 

 

신청 대상은 서울시에 주소지를 둔 만18세 이상 등록장애인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이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전일제(주5일 40시간 근무) 60명 ▲시간제(주5일 20시간 근무) 29명 ▲복지일자리(주15시간미만 근무) 97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주5일 25시간 근무) 20명이다.

 

신청 방법은 근로를 희망하는 기관에 개별 방문 접수이며, 접수처는 마포구 홈페이지(www.mapo.go.kr) <마포구 소개 – 마포소식 –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노인장애인과(02-3153-8873)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마포구청, 마포구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 내 41개 기관에서 행정 및 사회복지 업무보조, 환경정비, 내방객 체온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장애인 지역 일자리 제공으로 장애인이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장애인 일자리 발굴로 장애인과 함께 성장하는 마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상열 서울시의원, “서울교육청, 조리실 환경 개선 졸속 추진”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서상열 서울시의원(구로1, 국민의힘)은 5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서울교육청을 상대로 조리실 환경 개선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조리실 환경 개선사업은 급식 노동자의 폐암 산재가 잇따르자 서울교육청이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서울교육청은 이를 통해 1천여 개 학교 조리실을 대상으로 '조리흄'(Cooking fume, 뜨거운 기름으로 음식을 만들 때 나오는 발암물질)을 빨아들이는 후드·덕트 등을 개선하고 있다. 서상열 시의원은 이날 서울교육청 교육행정국장에게 "올해 조리실 환경 개선 사업 예산 232억 원 중 10월까지 집행된 예산이 11.6%에 불과하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비교해볼 때 서울교육청의 진행률이 가장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이어 "뿐만 아니라 규정에 따르면 급식실 환기시설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도록 되어있는데도 서울교육청은 이를 위반하고 있다"며 "공기정화장치가 없으면 외부로 배출된 조리흄이 급식실 뿐 아니라 학생들이 공부하는 교실로도 재유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및 산업환기설비에 관한 기술지침 등에 따르면 환기설비에는 외부로 배출된 (오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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