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10만명 육박

  • 등록 2022.02.22 10:13:01

 

[TV서울=신예은 기자]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만명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9만9,573명 늘어 누적 215만7,7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9만5,361명보다 4,212명 늘면서 이틀 연속 9만명대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 5만7,169명과 비교하면 1.7배가 됐고, 2주 전인 8일 3만6,714명의 2.7배에 달한다.

 

신규 확진자 증가에 따라 위중증 환자도 500명에 가까워졌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과 같은 480명으로, 이달 초 200명대 중반까지 떨어졌다가 환자 폭증세와 2∼3주간의 시차를 두고 증가세로 돌아선 상황이다.

 

국내외 확진자 발생 추이를 연구하는 기관들은 내달 초 기준으로 하루 확진자가 17만명을 넘어서고, 현재 400명대 수준인 위중증 환자 수도 같은 기간 1천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유행이 정점에 달하는 시기는 연구기관에 따라 이달 28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다양했고, 정점 시 확진자 규모도 14만3천명에서 27만명까지로 폭넓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36.3%(2,670개 중 969개 사용)로 전날(35.4%)보다 0.9%포인트 상승했다.

 

전날 사망자는 5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508명이다. 사망자의 연령을 보면 80세 이상이 4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70대 10명, 60대 2명, 50대 3명이다. 이날 20대 확진자 중에서도 사망자가 1명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이 9만9,444명, 해외유입이 129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경기 2만9,558명, 서울 2만1,769명, 인천 7,771명, 부산 6,137명, 경남 4,829명, 대구 4,158명, 충남 3,333명, 광주 3,239명, 경북 3,114명, 대전 2,848명, 전북 2,456명, 충북 2,181명, 전남 2,106명, 강원 2천55명, 울산 1,941명, 제주 1,301명, 세종 648명 등이 발생했다.

 

재택치료자는 계속 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49만322명으로 전날(46만9,384명)보다 2만938명이 늘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의 통합 검사는 57만9,943건 진행됐다. 이날 0시 기준 검사 양성률은 33.7%다. 3명이 검사하면 1명이 확진되는 셈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3%(누적 4천430만9,867명)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59.7%(누적 3천62만6,840명)가 마쳤다.

 


서울시, ‘성장잠재권 지역 활성화 전략’ 마련… 비역세권 현황 조사 추진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지금까지 역세권 중심으로 개발이 이뤄지면서 상대적으로 저개발된 비(非)역세권 지역을 전면 조사·분석해 ‘성장잠재권 지역 활성화 전략’을 마련한다. 그동안 역세권 중심의 거점개발 정책 추진 과정에서 일부 역세권이 아닌 주거지역은 상대적으로 개발이 뒤처지고 노후화 문제가 심화됐다. 이에 시는 도시의 효율적 활용과 균형 있는 개발을 위해 역세권 이외 지역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 보고 이번 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대중교통 접근성, 기반시설, 지역 여건 등 지역 특성을 종합적으로 살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찾아내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역세권과 비역세권 간 연계성 ▲노후 건축물이 많지만 유동 인구가 풍부한 지역 ▲대중교통·생활SOC·녹지공간 확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하철 외에 대중교통·기반시설 등 입지 여건이 양호하지만 노후화된 지역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주거·상업 기능 공급과 생활SOC, 보행환경·녹지공간 등 생활 환경개선이 함께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또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을 도출해 내년에는 이를 기반으로 한 활성화 모델을 마련해 사업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