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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신규확진 8442명

  • 등록 2022.06.11 10:07:02

[TV서울=변윤수 기자]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11일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만명 미만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8천442명 늘어 누적 1천821만8천78명이 됐다고 밝혔다.

토요일 발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 미만인 것은 지난 1월 22일(7천명) 이후 20주 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9천315명)보다 873명, 1주일 전인 지난 4일(1만2천37명)보다는 3천595명 적다. 지난 5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9천832명→5천22명→6천171명→1만3천357명→1만2천161명→9천315명→8천442명으로, 일평균 9천185명이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과 휴일에 진단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주말·휴일 직후에 줄었다가 평일에 증가하고 다시 점차 줄어드는 양상을 반복하고 있다. 전반적으로는 감소세를 유지 중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64명이고, 나머지 8천378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지역발생 사례다.

 

지역별(해외 유입 포함)로는 경기 2천67명, 서울 1천382명, 경북 625명, 대구 534명, 경남 471명, 부산 446명, 강원 383명, 인천 340명, 전남 318명, 충북 304명, 충남 300명, 울산 295명, 전북 275명, 대전 250명, 광주 226명, 제주 126명, 세종 99명, 검역 1명이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0명으로, 직전일(18명)보다 8명 적었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이 5명(50.0%), 70대와 60대가 각각 2명, 3명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4천351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101명으로 전날(107명)보다 6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28일(196명)부터 15일 연속 100명대다.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7.5%, 준증증 병상 가동률은 9.7%를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5만9천135명이고,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 관리의료기관은 873개소다. 일반관리군 전화 상담·처방 가능 의료기관(10일 오후 5시 기준)은 9천680개소다.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전국에 총 1만445개소가 있다.


김포공항서 오전 29편 출발지연…"수학여행 수하물 검사때문"

[TV서울=나재희 기자] 김포국제공항에서 24일 오전 위탁수하물 검색에 시간이 소요되며 오전에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편 가운데 29편이 잇따라 지연됐다.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부터 김포공항을 출발하는 항공기 출발이 최대 1시간까지 늦어지고 있다. 지연 항공편 중 20편은 제주행, 9편은 다른 지방 공항행이다. 항공편이 지연된 항공사는 대한항공[003490]과 진에어[272450], 제주항공[089590] 등 다양하다. 항공편 지연은 이날 수학여행을 떠나는 학생들의 위탁수화물 검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면서 빚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의 짐에 스프레이나 에어로졸 등 보안 규정상 탑재를 할 수 없는 물품이 다수 포함돼 있어 일일이 개봉해 육안으로 검사하느라 시간이 지체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항공은 오전 10시께 한때 카운터 체크인을 중단했다가 재개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은 승객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김포공항 위탁수하물 보안검색 강화로 수속 시간 지연이 예상된다"면서 샴푸, 린스, 화장품 등은 기내로 가지고 탑승해 달라고 안내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국내선은 원래 액체류 반입 제한이 없어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며 "지금은 액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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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선관위 자녀특혜 채용의혹, 4명에 2명 더…아빠찬스위원회냐" [TV서울=나재희 기자] 전·현직 사무총장 등 고위 간부 자녀 4명의 특혜 채용 의혹을 받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서 유사한 채용 사례가 2건 더 있었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만희 의원과 행안위원인 정우택·전봉민·조은희 의원은 23일 경기도 과천의 중앙선관위를 항의 방문해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을 면담한 뒤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선관위 인사 부서에서 경남 지역 경력 채용 과정에서 (특혜 채용 의혹과) 유사한 사례가 1건 있었다고 했다"면서 "선관위에서 확인한 것은 아니지만 행안위원들이 밝혀낸 사례도 1건 있다"고 설명했다. 선관위는 박 사무총장과 송 사무차장뿐 아니라 김세환 전 사무총장과 제주 선거관리위원회 신우용 상임위원 자녀가 지방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선관위에 경력직으로 채용되는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의원실에 따르면 자녀 특혜 채용 추가 의혹이 제기된 인물은 윤모 전 세종 선관위 상임위원과 경남 선관위의 3급 공무원 김모씨다. 두 사람의 자녀 모두 지방직 공무원으로 일하다 2021년 선관위에 경력직으로 채용됐다. 여당 의원들은 선관위가 특혜 채용 의혹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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