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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훈처, 6.25 72주년 계기반포한강공원에서 ‘625 625버스킹 공연’ 개최

  • 등록 2022.06.23 13:39:24

 

[TV서울=변윤수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6·25전쟁 72주년을 기념해 오는 25일 오후 6시 반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한강을 찾는 일반국민들을 대상, ‘625 625 버스킹’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한강방어선전투 등 치열한 전투의 현장이었던 서울 ’한강‘에서 대한민국을 지켰던 호국영웅들을 기억하고 보훈의 가치를 국민들과 소통하고자 보훈처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관하고, 농협은행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후원하며 마련됐다.

 

 

행사를 주최하는 서울보훈청 관계자는 “행사명 ’625 625‘는 1950년의 6월 25일과 2022년 6월 25일, 72년을 자유로운 거리공연 방식으로 이어본다는 의미이자, 6월 25일 6시 25분, 행사장에 함께한 분들께 전하고자 할 특별한 메시지 예고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정했다”며 “이번 공연은 국민들과 함께 현재의 자유를 가져다준 ’영웅‘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문화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견인하는 각 분야의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출연을 예정돼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2024년 파리올림픽에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제 1호 ’브레이킹‘ 국가대표팀의 합동무대 (스트리트우먼파이터 댄서 예리, 갬블러크루 킬 등 소속)를 시작으로, 스트릿 댄스 팝핀팀 ‘다원즈(dA’ONEZ)’가 전쟁가요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씨와 밴드팀이 출연해 6·25전쟁이 우리에게 남긴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노래와 이야기로 녹여내는 약 70분 간의 뜻깊은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서울보훈청은 “국민들의 일상 속에 준비한 거리공연(버스킹)처럼,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보훈의 가치도 국민들의 마음에 자연스레 스며들길 바란다”며 “행사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인사청탁 논란' 김남국 사퇴는 전형적 꼬리 자르기"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로 인해 인사청탁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사퇴하자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이 논란이 단지 부적절한 언행에 그치는 게 아니라 대통령실 실세 인사의 '전횡'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국민의힘은 의심하고 있다. 국정조사 등 수단을 총동원해 의혹을 규명하고 관련자 고발까지 하겠다는 입장이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통령실이 내놓은 '김남국 사퇴' 카드는 국민 분노를 무마하기 위한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며 "국정 전횡과 인사 농단의 실체는 여전히 대통령실 핵심부에 그대로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구조의 핵심에는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있다. 김 실장은 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국정을 사유화한 몸통 김현지가 그냥 있는 한 이번 사태는 또 다른 국정 농단의 신호탄이 될 뿐"이라고 압박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이번 사안은 명백한 권력형 인사농단"이라며 "이재명 정권은 국민추천제를 내세워 공정과 투명을 강조해 왔지만 실체는 '훈식이형, 현지누나'로 통하는 비선라인의 '끼리끼리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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