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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동대문구, 장안동 주거복합시설 개발계획관련 회의 개최

  • 등록 2022.11.03 17:33:37

 

[TV서울=박양지 기자] “청량리동, 이문동보다 낙후되어가는 장안동 지역의 개발은 필요한 실정이다.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 유치나 교통 혼잡 및 환경문제 해결 등 민원을 정리해서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시와 협의하고, 일부 잘못된 정보에 대해서는 사실 해명을 하도록 할 것”이라며 장안동 283-1 일대(舊 동부화물터미널 부지) 지구단위계획 현안업무 보고회의에 참석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이같이 당부했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2일 오전 ‘장안동 283-1 일대 지구단위계획 현안업무 보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부구청장을 비롯해 해당 국·과장들이 참석해 사업 시행에 앞서 ‘쾌적하고 안전한 동대문구’라는 대전제를 가지고 주민 요구 및 민원사항을 검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항인 안전한 통학로 확보, 화물운송차량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교통량 증가에 따른 문제해결 방안을 비롯해 쇼핑센터 유치와 물류시설 규모 축소 등의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우선,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중·대형 화물차량은 일반 차량 동선과 분리해 지하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동선을 최소화한다. 운행 시간도 아이들의 주요 활동 시간과 겹치지 않도록 교통환경영향평가를 거쳐 시간대를 조절하는 등의 방법을 검토 중이다.

 

또한 분진 및 미세먼지는 집진차량과 물세차 차량을 상시 배치하는 방안을 강구해 혐오시설이 아닌 선도적인 주민친화형 시설로 만들 예정이다.

 

구는 장안동 주거복합시설 개발이 장안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형성, 주민에게 득이 되는 방향으로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 및 개선사항을 사업 주체인 서울시에 전달하겠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다시 한 번 주민의 입장에서 우려와 염려를 되짚어보고, 주민들과 함께 미래도시 동대문구가 나아가야 할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안을 마련해 서울시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美대사대리 "한국은 모범 동맹… 서로에게 양국의 미래 달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2일 "미국이 한국에 핵추진잠수함 건조를 승인한 것은 한미동맹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를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께서 큰 결단을 해주신 데 대해 제1야당 대표로서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과 미국은 한미동맹을 토대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유사 입장국과 강한 연대를 통해 북중러 연대에 맞서야 하며 역내 질서를 변경하려는 어떤 시도도 저지해야 한다"며 "한국 핵잠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주한미대사대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정부는 한국이 모범적인 동맹으로서 제 역할을 하고 안보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그 부담을 기꺼이 짊어지려는 것을 계속 지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기에 핵잠과 관련해 한국이 제대로 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것"이라며 "주한미대사대리로서 근무하는 동안 이런 의제를 더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미 관세·안보 협상의 결과물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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