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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광주시, 4년간 일자리 20만개 창출·고용률 66% 달성

  • 등록 2023.01.15 11:41:52

 

[TV서울=김선일 기자] 광주광역시는 민선 8기 일자리 20만개를 창출해 고용률을 끌어올리기로 했다.

광주시는 '내 일(My Job)이 빛나는 기회 도시 광주'를 비전으로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종합계획은 미래 일자리 창출, 맞춤형 일자리 지원, 상생 일자리 확산, 고용 기반 강화 등 4대 추진전략과 9대 실행과제, 163개 실천과제로 구성됐다.

 

광주시는 4년간 4조7천918억원을 투입해 20만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2026년 고용률(15∼64세)을 현재 64.2%에서 66%로 올리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노인 일자리 11만3천개를 비롯해 대상별 일자리를 확대하고 전략산업 육성으로 미래 일자리(2만7천개)도 창출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산업 등으로 경쟁력을 확장하고 반도체, 차세대배터리, 자율주행차, 정밀의료, 국제 마이스(MICE) 등 5대 산업을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5천억원 펀드, 2026년까지 광주역 창업 밸리 조성 등 창업 지원 과제도 종합계획에 반영됐다.

광주시는 대책 수립, 추진, 실적 관리 등 전 단계에 걸친 컨설팅을 확대하고 성과관리 시스템 운용으로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민선 8기 동안 미래 신산업을 키워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활력 넘치는 기회 도시 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남 7개 대학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 연간 70만개 절감 기대

[TV서울=박양지 기자] 충남지역 7개 대학이 캠퍼스 내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에 나서기로 했다. 충남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공주대·남서울대·세한대·순천향대·연암대·청운대·혜전대 총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회용기 사용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에 따라 도와 각 대학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해 자원 절약과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지속 가능한 캠퍼스를 조성하기로 했다. 도는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재정·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각 대학은 실천계획을 수립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추진한다. 도내 7개 대학에서 하루 사용하는 일회용 컵은 3천개 이상으로, 다회용기로 전환하면 연간 70만개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분석했다. 이는 10년생 나무 4천50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30t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에 해당한다. 도는 협약식에 이어 대학생 35명을 탄소중립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캠퍼스 내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SNS 홍보 콘텐츠 제작, 서포터즈 활동 등을 통해 탈 플라스틱 문화를 이끄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도는 대학별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이를 토대로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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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주미대사 강경화·주일대사 이혁 내정…곧 임명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과 한일정상회담을 앞두고 조만간 주미·주일대사 인선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주미대사로는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내정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관계자는 18일 통화에서 "이 대통령이 조만간 미·일·중·러 4강 대사를 임명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 가운데 일부 국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 역시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주변 4강 대사 중 아그레망(외교사절에 대한 주재국의 동의) 절차가 진행 중인 곳이 있느냐는 질문에 "일부 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주미·주일 대사가 없이 한미·한일 정상회담을 원활하게 준비할 수 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도 "잘 준비하고 있다.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제가 드린 말씀의 의미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대사 임명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이와 관련, 정부의 한 관계자는 "주미대사로는 강 전 장관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다른 관계자는 "아직 추진 단계일 뿐 확정된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강 전 장관은 주유엔(UN) 대표부 공사와 유엔 사무총장 정책특별보좌관 등으로 외교무대에서 활동하다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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