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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송파대로, 35년 만에 변화 시작!…송파구 용역 착수

  • 등록 2023.01.25 16:11:50

[TV서울=신민수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 )가 송파의 얼굴인 ‘송파대로’를 구 탄생 이후 35년 만에 명품거리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에 시동을 걸었다.

 

‘송파대로’는 잠실대교 남단~성남시계로 이어지는 총길이 6.2km의 10차선 도로이다. 잠실역과 롯데월드타워, 석촌호수, 가락농수산물시장, 문정법조단지, 동남권 물류센터 등 송파의 명소와 주요 시설을 잇는 중심가로 역할을 한다.

 

그러나 그간 테헤란로 등 서울 주요 대로의 발전 속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 혜택에서 소외된 모습이다. 각종 제약으로 35년 전 모습에서 크게 달라지지 못한 채 주변 환경이 낙후되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잃는 등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을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선정하고 지난 19일 사업 밑그림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용역 목표는 ‘쾌적하고 품격과 활력이 넘치는 명품거리 송파대로’ 조성이다. 송파대로 인근에 분포한 다양한 문화‧상업‧녹지 공간을 활용해 도시 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살필 방침이다.

주요 방향은 ▲쾌적한 보행녹지 거리 ▲활력 넘치는 일자리 ▲품격있는 디자인 거리 조성이다.

 

세부적으로 6.2km를 4개 권역으로 나눠 △광고매체를 활용한 거리 활성화 △도로 재구조화 △도시 역세권 중심의 도시공간구조 개편 △건축디자인 차별화를 통한 다채롭고 품격있는 건축 개발 유도 등 실질적 변화를 위한 계획을 마련한다. 용역은 올해 3월 완료 예정이다.

 

용역과 함께 구는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인다. 권영걸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도시계획, 녹지 등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지속적으로 받을 계획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송파대로는 송파의 얼굴이자 서울 동남권의 관문도로이지만 개발과 발전에서 소외되어 왔다”면서 “이번 용역을 기반으로 송파대로를 아름답고 걷기 좋게 변화시켜 많은 사람이 찾아오고, 장기적으로는 관광 활성화와 유수의 기업 및 일자리가 넘치는 명품거리로 재탄생 시키겠다”고 전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조합원 대상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실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광규)은 지난 6월 25일, 교통회관 1층 중강당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요율제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위험성 평가 제도와 법령, 정비업 산업재해 예방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김광규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 180여 명, 조합원 업체 소속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조합에서 시행하는 안전보건 교육에 많은 관심과 함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먼저 오전 관리감독자 교육 시간에는 강민수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차장이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사업주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오후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시간에는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지사장이 ▲사업주의 책임, 경영과 안전보건활동 (자동차정비업 사례관리중심)을, 전정연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과장이 ▲위험성평가 및 산재예방요율제 계획서 작성실습을 각각 진행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조합원님들께서 교육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조합원님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있어서 유익하고도 뜻깊은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동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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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개선 하루이틀에 안돼… 혁신위원장에 안철수 적합"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4일 국회를 방문,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만난 뒤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지난 대선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당 혁신위원장으로 안철수 의원이 내정된 것에 대해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있고 적합한 혁신위원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국회를 찾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과 대비해서 많은 차이가 있다"며 "하루 이틀에 되는 건 아니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당 지지율이 저조하다는 지적에는 "국태민안을 먼저 생각해야지 여론에 지나치게 일희일비하는 건 올바른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당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선 "전대 날짜가 안 정해졌다"며 "전대에 '나간다, 안 나간다' 이런 건 아직 전혀 말할 위치가 아니다"고 말했다. '경북지사 출마 얘기도 있다'고 하자 "전혀(아니다)"라며 "방금 대선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 그런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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