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박양지 기자] 세종시는 다음 달부터 2개월간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지역 서점에서 책을 구매할 경우 10%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도서 구매 부담을 덜고 지역 서점의 경영 안정을 꾀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 서점 가맹점 목록 등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여민전 앱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여민전 캐시백 이벤트가 신학기 학생 도서 구매와 지역 서점의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여민전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