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김선일 객원기자] 전북 전주시는 최근의 폭우로 주택에 피해가 난 주거 취약 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이번에 호우 피해를 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등 저소득 가구다.
공공 임대주택은 제외된다.
선정된 가구에는 도배, 장판 교체, 창호공사 등을 해준다.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에는 경사로와 보조 손잡이 설치도 지원한다.
배희곤 도시건설안전국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에 부닥친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돕기 위한 사업"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