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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총리, 프라하서 체코 총리와 회담…"에너지·인프라 협력강화"

  • 등록 2023.09.13 08:56:56

 

[TV서울=이현숙 기자] 체코 프라하를 방문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현지시간)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회담했다고 총리실이 13일 밝혔다.

한 총리는 회담에서 "양국 관계가 2015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래 정치, 경제,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 총리는 양국 교역이 지난해 42억 달러(약 5조6천억원)로 3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양국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확대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 총리는 체코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체코 정부의 지원도 당부했다.

 

한국의 체코 투자 규모는 작년 기준 1억6천100만 달러다. 현대차, 넥센타이어, 현대모비스, 두산중공업, 삼성전자 등이 진출해 있다.

한 총리는 "원전·수소 등 에너지 분야, 고속철도 등 인프라 부문, 방위산업 등에서 양국이 협력을 강화하자"라고도 요청했다.

피알라 총리는 "그간 한국 기업의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한 기여를 높이 평가한다"며 "더 많은 한국기업의 투자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이어 "고속철도, 원전, 수소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로 협력을 다변화하는 방안을 계속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한 총리와 피알라 총리는 북한 도발에 국제사회가 함께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북한 비핵화를 위해 계속 공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평화 회복,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 필요성에도 공감했다고 총리실은 밝혔다.

한 총리는 같은 날 오후 밀로쉬 비스트르칠 체코 상원의장과도 면담했다.

한 총리는 비스트르칠 의장에게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원전, 고속철도, 수소 등 분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비스트르칠 의장은 에너지, 전기차 등 분야에서 한국과 체코의 협력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양국 협력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총리실은 "한 총리의 체코 방문은 우리의 전략적 동반자이자 중유럽 핵심 우방국인 체코와 미래 산업 분야로 협력의 범위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허훈 시의원,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1일,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대상을 학점은행제 등 교육훈련기관 학습자까지 확대하는 ‘서울특별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정부 학자금 지원은 4년제 또는 전문대 학생들과 평생교육법에 따른 전공대학 등을 위주로 이루어져 왔다. 반면에 학점은행제 학습자의 경우 일정 기준 학점 취득 시 법적으로 학위 취득이 인정됨에도 불구하고 국가장학금 지급은 물론, 저리 학자금 융자 대상에서 제외되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이 큰 실정이었다. 실제로 학점은행제 학습자들을 학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함을 목적으로 하는 현행 장학재단법 취지와 어긋난다는 지적과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다행히 2021년 12월 장학재단법 개정으로 학자금 지원 대상 기관에 학점은행제를 운영하는 기관이 포함됨에 따라 2023년 1학기부터 학점은행제에서 학습하고 있는 학생들도 학자금 대출 등 각종 학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문제는 상위법 개정 사항이 서울시 조례에 신속하게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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