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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커지는 한동훈 총선 등판론…출마결단 임박 관측도

  • 등록 2023.11.20 09:14:00

 

[TV서울=나재희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내년 4월 총선 출마 시나리오가 최근 들어 부쩍 구체화하고 있다.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정치권 안팎에서 출마설이 꾸준하게 거론돼온 가운데 연말 개각 논의와 맞물려 국민의힘 내에서도 '한동훈 총선 역할론'이 공공연하게 언급되면서 등판론이 힘을 받는 모습이다. 특히 당에서 한 장관을 향한 러브콜이 노골적으로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

이준석 전 대표가 신당 창당 준비에 보폭을 넓히며 지도부를 압박하는 상황과도 겹치면서 한 장관의 거취가 여권의 최대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당 핵심 관계자는 19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출마 관련 의사를 공식적으로 전달받은 것은 없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한 장관이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당내 지지는 물론이고 대중적 인지도도 높은 '스타플레이어' 아닌가"라며 "나서준다면 잘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한 장관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는 배경에는 내년 총선에 대한 위기감이 깔렸다고 해석된다.

당 안팎에서는 한 장관이 총선 국면에서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역할을 할 수 있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온다.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등판 가능성도 일각에서 거론된다.

초선 의원은 통화에서 한 장관 등판으로 기대되는 효과에 대해 "당이 '올드'하다고 이야기들 하는데, 한 장관은 청년·여성 표심에서 확장성이 있어 보인다"며 "특히 수도권 선거에서 큰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이후 혁신위원회발 중진 용퇴 요구, 이준석 창당 등 이슈가 얽히며 어수선한 당내 분위기를 일신하고 외연 확장까지 모색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읽힌다.

 

최근 한 장관이 보폭을 한층 넓히고 있는 것도 '한동훈 등판론'에 힘을 싣고 있다. 한 장관은 보수 텃밭인 대구를 방문했고, 배우자인 진은정 변호사는 공개 봉사활동에 나서 이목을 끌었다.

한 장관은 지난 17일 대구를 방문한 자리에서 총선 출마설 관련한 질문에 "총선은 국민들 삶에 중요한 것인 건 분명하다"며 "(여권에서는) 의견이 많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평소에 대구 시민들을 대단히 깊이 존경해왔다. 오게 돼서 참 좋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 장관의 거취는 개각 작업을 통해 뚜렷해질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에서는 한 장관에 대한 후임 인선 작업 진행 여부를 직접 확인하지 않고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개각 시기와 한 장관 포함 여부 등에 대한 질문에 "총선을 준비하는 장관들은 아무리 늦어도 1월 11일(법정 시한) 전에는 사퇴해야 한다"며 "장관 공석이 길어서는 안 되는 만큼 청문회 소요 기간 등을 역산해보면 예상할 수 있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예산 국회를 마무리하는 다음 달 초, 늦어도 다음 달 말에는 한 장관의 거취가 결정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서울시선관위, 2월 3일부터 서울시장 및 서울시교육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시작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서울시선관위’)는 2월 3일부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서울시장선거와 서울시교육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2008. 6. 4. 이전 출생자)이어야 하며, 서울시선관위에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등을, 교육감선거의 경우 ▲비당원확인서 ▲교육경력 등 증명에 관한 제출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또한, 예비후보자 등록 시 기탁금 1,000만 원(후보자 기탁금 5천만 원의 20%)을 납부해야 하는데,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이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이거나 선거일 현재 29세 이하인 경우 500만원(예비후보자 기탁금의 50%), 선거일 현재 30세 이상 39세 이하인 경우 700만 원(예비후보자 기탁금의 70%)을 납부하면 된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배우자와 직계존비속 등 포함) ▲예비후보자홍보물 작성‧발송(선거구안 세대수의 10%에 해당하는 수 이내)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소지 ▲예비후보자공약집 1종 판매(

李대통령 "韓전력가격, 외국보다 비싸… 공급체계 문제"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한국의 전력 가격에 대해 "국제 기준에 비하면 최근 비싸진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외국인 투자기업 간담회에서 한 기업인이 녹색산업 육성을 요청하며 '한국은 상대적으로 전력 가격이 다른 지역보다 경쟁력이 있지는 않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대한민국의 생산 단가에 비하면 그렇게 비싼 건 아니다"라며 "결국 대한민국의 전력 공급 체계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재생에너지를 대량 공급해 단가를 떨어뜨리는 것이 유일한 길인데, 그것도 미래에 중요한 산업으로 육성할 생각이니 여러분도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또 "서남해안 지역에 집중적으로 재생에너지와 연관 산업을 육성하고 산업 유치를 대대적으로 하려고 국가적 역량을 모으는 중"이라며 "수도권보다 훨씬 싸게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전기를 공급할 국가적 전략을 가지고 있다. 투자 결정이나 기업 운영에 참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이 밖에도 많은 외국인 투자기업 및 국가·지역별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의 제안을 듣고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독일에 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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