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5 (월)

  • 구름많음동두천 -0.5℃
  • 흐림강릉 5.6℃
  • 흐림서울 1.4℃
  • 맑음대전 1.1℃
  • 맑음대구 0.8℃
  • 맑음울산 2.3℃
  • 맑음광주 3.1℃
  • 맑음부산 5.8℃
  • 맑음고창 0.8℃
  • 맑음제주 6.1℃
  • 흐림강화 2.5℃
  • 맑음보은 -1.0℃
  • 맑음금산 1.4℃
  • 맑음강진군 0.2℃
  • 맑음경주시 -0.7℃
  • 맑음거제 2.6℃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FIFA, '관중 소요' 브라질·아르헨 축구협회 징계 절차 시작

  • 등록 2023.11.25 09:27:08

 

[TV서울=이천용 기자]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 경기가 관중 소요로 지연된 사건과 관련해 국제축구연맹(FIFA)이 양국 축구협회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고 영국 BBC가 25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FIFA는 "징계위원회가 브라질축구협회(CBF)와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고 BBC에 확인했다.

FIFA는 CBF가 경기장 질서, 보안과 관련한 FIFA 규정을 위반했을 가능성을 두고 조사하고 있다.

AFA에 대해서는 관중 소란과 킥오프 지연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으로 보인다.

 

BBC는 "이들 규정 위반에 대한 제재에는 벌금 부과, 다음 경기에 대한 무관중 징계 등이 포함된다"고 전했다.

문제의 경기는 지난 22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남미 축구의 '양대 산맥'이라 할만 한 두 나라가 월드컵 본선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맞붙은 '빅매치'였다.

고조된 열기는 킥오프 전부터 바람직하지 못한 방식으로 폭발했다.

국가 연주 때쯤 두 팀 관중이 겹치는 관중석에서 폭력 사태가 일어났다.

 

경찰이 투입되자 일부 관중은 관중석 의자를 떼어내 경찰 쪽으로 던졌고, 소동에 휩쓸리지 않으려던 관중들은 그라운드로 쏟아져 나왔다.

경찰이 곤봉을 과격하게 휘두르며 관중을 가격하는 모습까지 나왔고, 아르헨티나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경찰로부터 곤봉을 빼앗으려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선수들은 그라운드를 떠나 라커룸으로 돌아갔다. 경기는 예정보다 30분이 지난 뒤에야 시작됐다.

경기는 후반 18분 니콜라스 오타멘디가 헤더 결승 골을 넣은 아르헨티나의 1-0 승리로 끝났다.


윤영희 금천구의원,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 수상

[TV서울=이천용 기자] 금천구의회 윤영희 의원이 지난 12일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한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전국 지방의회 기초의원부문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2009년부터 매년 지역 의정활동 평가를 통해 친환경 정책 추진에 두드러진 성과를 낸 지방의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250여 지방의회 소속 3,500여 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총 34명(광역 8명, 기초 26명)을 최종 선정하였고 선정된 의원들의 의정활동은 ‘열정! 에코시티’ 전자책 유통망을 통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전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의 가치를 평가하며 환경관련 조례 제정 등 직접적인 의정활동은 물론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 의정활동을 통한 실질적인 환경개선 성과와 중요도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평가하였다. 윤영희 의원은 의회 입성 전 서울시 CO2 닥터, 기후변화 대응리더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순환정책, 생활폐기물 감량, 기후·환경안전, 산불 예방, 친환경 생활문화 조성 등 다양한 환경 분야에서 실천적 의정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개혁신당, "민주당, '통일교 게이트' 野추천 특검 수용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15일 더불어민주당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통일교 게이트'라고 명명하며 야당이 추천하는 특별검사를 수용하라고 연일 압박했다. 민주당이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에서 해결하지 못한 사항들을 모아 2차 종합특검을 추진하는 가운데 여당 인사에 대한 통일교 지원 의혹을 규명하자며 맞불을 놓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 천막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최근 법정에서 자신의 발언으로 촉발된 정치권 로비 의혹에 대해 입을 다문 것을 거론하며 "사전에 특검과 대통령이 내통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보다 분명한 특검 사유는 없다"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대장동 일당 항소 포기 외압에 대한 국정조사, 민중기 특검의 야당 편파수사·직무유기를 수사하는 특검, 통일교와 민주당의 정치자금 의혹 규명을 위한 '통일교 게이트 특검'을 지금 당장 시행하자"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민중기 특검팀이 윤 전 본부장의 최초 진술 4개월 만인 지난 9일에야 사건을 국가수사본부로 늑장 이첩한 만큼 경찰 수사를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국수본이 제대로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