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강원도 춘천시 전국문화도시협 의장도시에 선출…교류활동 중심 역할

  • 등록 2024.01.27 10:34:36

 

[TV서울=박양지 기자] 지난해 최우수 문화도시에 선정된 강원 춘천시가 올해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도시에 선출됐다.

27일 춘천시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1년간 의장 도시가 돼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전국 24개 지자체와 함께 도시 간 교류 활동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됐다.

그동안 춘천시는 문화도시 사업으로 공연예술 스태프와 에디터 등 특화 분야 인력 발굴을 비롯해 194개의 직·간접 일자리를 만들어왔다.

또 지역자원과 특성을 활용한 축제공연 콘텐츠를 지원했다.

 

실제로 지난해 도심 속 수변 산책로에서 '석사천 재즈 페스타'를 열어 3만9천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했다.

지난해 겨울 '춘베리아 특급열차' 콘서트는 티켓 오픈 1분 만에 3일간 공연이 전석 매진되는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빈집, 빈 상가를 개조해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하는 '빈집 프로젝트'의 경우 전국 우수사례로 꼽혀 '2023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한국예술경영학회 하반기 정기 학술대회를 통해 3년간 5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된 '도시가 살롱' 사업은 모두 158억의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춘천시는 그동안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도시 사업을 더 발전시키고, 5월 중 '문화도시 박람회'도 개최할 방침이다.

 

앞서 춘천시는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2022년 우수 문화도시와 2023년 최우수 문화도시에 선정된 바 있다.

김미애 문화예술과장은 "문화도시를 위해 춘천마임축제, 석사천 재즈 페스타 등 여러 행사와 연계를 통해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고 대외적으로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의회, GTX-B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 본회의 의결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의회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설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인천시의회는 9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어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의결 직후 본회의장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해 300만 인천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았다. 정해권 의장은 “오늘의 의결은 인천시민 모두가 오랫동안 염원해 온 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GTX-B 추가정거장은 교통편의 증진을 넘어 교육·산업·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가정거장이 설치될 경우, 대규모 주거단지와 교육·문화·산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뿐 아니라 광역교통망 연계 강화, 원도심 활성화,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인분당선과의 환승이 가능해지면 인하대학교 학생들의 통학 편의가 크게 높아지고, 이는 교육경쟁력 강화와 지역 대학의 학습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낭독된 선언문에는 ▶연수구 원도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