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2024년 1월 29일자로 제42대 서울지방보훈청장에 남궁선(南宮銑ㆍ54) 국가보훈부 보훈예우정책관이 임명돼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남궁선 청장은 신임 1월 29일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4‧19민주묘지 참배 후 별도의 취임식 없이 바로 업무를 시작했으며, 직원들에게 “국가보훈부의 중추기관인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빈틈없는 예우를 실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남궁선 신임 청장은 홍천고와 강원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국가보훈부 기념사업과장, 기획재정담당관, 보훈심사위원회 상임위원, 보상정책국장, 보훈예우정책관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