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1 (월)
[TV서울=이천용 기자] 방송인 겸 가수 신비는 지난 3월 31일 낮 12시 제18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메인무대에서 TV서울‧영등포신문 주관으로 개최된 ‘봄꽃향연’ 공연에 출연해 노래 '봄'을 불러 전국 각지에서 몰려 온 많은 상춘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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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문화체육관광부는 장미란 제2차관이 21일 지역 숨은 관광지를 찾아 홍보하기 위해 주한 외국인들과 함께 경기도 여주시로 자전거 여행을 떠난다고 밝혔다. 함께 참여하는 외국인은 4명으로, 자전거 관련 누리소통망을 운영하면서 한국 기업에 근무하는 외국인, 자전거 동호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환학생 등이 포함됐다. 장 차관은 지역의 숨은 관광 프로그램을 찾은 뒤 영상을 유튜브 등에 올리고 있다. 첫 번째 편 제작을 위해 전북 무주군을 찾았고 이번이 두 번째다. 장 차관은 이포보를 출발해 여주보에서 중간 휴식을 취한 뒤 여주의 대표 사찰 신륵사에서 여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장 차관은 "자전거 여행을 할 때는 단순히 자전거만 타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외국인들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관련 기반 시설을 더욱 세밀하게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 앞으로도 각 지역의 개성 있는 관광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권역별로 연계해 더욱 많은 내외국인이 큰 기대와 즐거움으로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고려아연이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MBK파트너스(이하 MBK) 김광일 부회장에 대한 의원들의 질타를 묶어서 보도참고자료로 배포하자 MBK가 이를 해명하고 반박하는 보도자료를 내는 등 휴일인 20일에도 양측이 치열한 여론전을 이어갔다. 고려아연은 19∼20일 연이어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지난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광일 MBK 부회장에 대한 의원들의 비판적인 질의를 언론에 소개했다. 고려아연은 지난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ING생명, 홈플러스, bhc치킨 등 기업을 인수한 뒤 MBK의 행태를 문제 삼은 것을 MBK 비판의 소재로 삼았다. 당시 백 의원은 MBK가 역외 탈세로 400억원을 추징당한 사실이 있는지 추궁하고 "홈플러스를 인수한다는 조건으로 만든 회사로 대출받아 결국 홈플러스 점포 20여개를 매각해서 대출 4조원을 갚았다"고 문제 삼았다. 또 백 의원은 "bhc치킨 인수 뒤 가격을 인상했다", "ING생명 때도 장기 보유하겠다고 했는데 결국 5년 만에 팔아치웠다 등 MBK에 대한 비판적 질의를 이어가며 "고려아연과 관련해서 많은 의원들이 우려하는 것은 MBK가 그동안 해왔던 전력이 있기 때문"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20일 오전 8시 44분께 인천시 서구 왕길동 기계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으나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119에 화재 신고가 잇따랐다.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 가능성을 우려해 화재 발생 30분 만인 오전 9시 14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서구는 화재 발생 사실을 알리는 안전안내 문자를 시민들에게 보내면서 "화재 발생으로 연기가 많이 난다"며 "주변 차량은 우회하고 주변 주민들을 연기를 흡입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는 21일 법제사법위원회 등 상임위 9곳에서 3주차 국정감사를 이어간다. 대검찰청을 대상으로 한 법사위 국정감사에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을 제기한 강혜경 씨가 증인으로 출석한다.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회계책임자이자 보좌관 출신인 강 씨는 사건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의 여론조사회사에서 실무를 맡았는데, 최근 한 유튜브 방송에 나와 윤 대통령에게 제공한 여론조사 대가로 김 전 의원이 2022년 재·보궐선거 공천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여당은 명 씨의 여론조사 조작 의혹이 대통령실과 무관하다는 걸 입증하는데, 야당은 명 씨 관련 의혹을 국정농단 이슈로 키우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대한 검찰의 무혐의 처분과 관련, 민주당이 추진하는 심우정 검찰총장 탄핵소추를 놓고도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대상으로 열리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선 류희림 방심위원장의 이른바 '민원사주 의혹'을 두고 여야의 격돌이 예상된다. 과방위는 지난달 30일 이 문제를 두고 청문회를 열었는데, 당사자인 류 위원장은 불출석하고 여당 의원들도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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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4년 10월 21일 08시 5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