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7 (일)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5월 2일 어버이날을 맞아, 동작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립 동작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직원들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정성들여 만든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울병무청은 연중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살펴보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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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이현숙 기자] 로이터 통신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열병식 당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이의 불로장생 관련 대화 영상을 삭제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지난 3일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이 장기 이식과 불멸 등을 소재로 나눈 대화가 '핫 마이크'(hot mic)에 포착된 것이다. 핫 마이크는 유명인들이 공식 석상에서 마이크가 켜져 있는지 인식하지 못하고 사담을 나눴다가 발언이 의도치 않게 공개돼 곤욕을 치르는 일을 뜻한다. 푸틴 대통령은 열병식을 지켜보기 위해 톈안먼 망루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인간의 장기가 끊임없이 이식될 수 있고 오래 살수록 불멸에 이를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시 주석은 이에 인간이 150세까지 살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진다. 로이터는 당일 행사를 생중계한 중국 관영방송 중국중앙TV(CCTV)로부터 사용 허가를 받아 해당 영상을 확보했고, 이를 4분짜리로 편집해 전 세계 1천여개의 미디어 고객사에 배포했다. 이후 관련 보도가 이어지면서 1953년 6월생인 시 주석과 1952년 10월생인 푸틴 대통령 간 은밀한 대화도 널리 알려졌다. 그
[TV서울=박양지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 교직원이 학교 돈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지난달 말 카이스트로부터 교직원이 법인카드를 이용해 학교 돈을 횡령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수사 의뢰가 들어와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카이스트는 자체 감사에서 해당 교직원이 사업비 명목의 법인카드를 결제한 뒤 상품권 등으로 돌려받는 등의 수법으로 9억원 정도의 돈을 횡령한 사실을 적발했다. 학교 측은 감사 결과에 따라 해당 직원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카이스트에서 주장하는 횡령 규모 등에 관해서는 확인하고 있으며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6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자칭 검찰 개혁과 관련, "민주당의 검찰 개혁은 국민을 위한 개혁이 아니라 '정권 방탄'을 위한 제도 개편"이라고 비판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회 법사위 소위의 전날 검찰 개혁 입법 청문회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 방탄용 정치쇼로 끝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 폐지와 중대범죄수사청 신설 등 검찰 개혁 핵심 쟁점을 논의해야 할 청문회가 이재명 대통령이 관련된 대북 불법 송금 수사를 검찰 조작이라고 매도하는 증인과 발언으로 채워졌다"고 비판했다. 이어 "형사 사법 체계를 뒤흔드는 중대 사안을 여당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졸속 처리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명백한 배신"이라면서 "개혁을 말하려면 먼저 민주당의 방탄 본능부터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민주당은 무소불위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가진 검찰을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3대 특검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는 오히려 수사·기소권을 모두 부여하는 모순을 범하고 있다"며 "민주당 하명 수사기관을 만들어 정치 보복과 야당 탄압에 이용하려는 속내"라고 비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국민을 외면한 방탄 입법 시도를 절대 용납하지
[TV서울=변윤수 기자]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윤서진(한광고)이 2025-2026 ISU(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3위에 올랐다. 윤서진은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바레세 아친퀘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3.44점, 예술점수(PCS) 27.26점, 총점 60.70점을 받아 가나자와 수미카(65.37점·일본), 왕이한(60.91점·중국)의 뒤를 이었다. 윤서진은 7일 새벽에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올 시즌 첫 메달을 노린다. 그는 이날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힘이 살짝 풀리면서 불안하게 착지했다. 언더로테이티드(under rotated·점프의 회전수가 90도 이상 180도 이하로 모자라는 경우) 판정으로 수행점수(GOE) 1.18점이 깎였다. 그러나 윤서진은 더블 악셀을 클린 처리한 뒤 플라잉 카멜 스핀을 레벨 4로 수행하며 전반부 연기를 무난하게 마쳤다. 가산점 10%가 붙는 후반부 연기는 깔끔했다. 트리플 루프를 완벽하게 뛴 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3)과 스텝시퀀스(레벨4), 레이백 스핀(레벨4)으로 아름답게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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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9월 07일 10시 5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