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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오늘 날씨] 광주·전남 9일까지 최고 60㎜ 비…싸락우박 주의

  • 등록 2024.06.08 09:01:45

 

[TV서울=박양지 기자] 주말인 8일 광주·전남에 최고 60㎜의 비가 내리겠다.

8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광주·전남에 10∼40㎜ 가량의 비가 내리겠다.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등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며 20~60㎜의 강수량을 보이겠다.

일부 지역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비는 9일 오전 그치겠지만 전남 동부지역에서는 오후께 5~20㎜ 가량의 소나기가 오기도 하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많은 주말에 강한 비가 내리는 만큼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다"며 "야영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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