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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의도동행봉사단, 취약계층 위한 대한적십자사 빵 나눔 봉사

  • 등록 2024.06.19 13:17:15

 

[TV서울=이현숙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19일, 여의도동행봉사단(회장 황병덕)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제빵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에서 진행된 이번 제빵봉사에는 국가·공공기관, 기업, 언론사, 협회 등 다양한 조직과 사람들의 모임인 여의도동행봉사단이 참석해 가족과 함께 뜻깊은 나눔활동에 동참했다.

 

40명의 여의도동행봉사단원은 이날 80세대에 전달될 분량의 바나나파운드케익과 상투과자를 직접 구웠고, 적십자봉사원을 통해 서울 양천지역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황병덕 여의도동행봉사단 회장은 “가족과 함께 빵을 구우며 봉사와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작은 정성으로 함께한 오늘 나눔활동이 응원의 메시지로 전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적십자 서울지사의 빵 만들기 나눔 활동은 연중 상시 진행되며, 서울시 내 11개의 적십자사 빵 나눔터를 통해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복지 사각지대 3,594가구와 결연 맺고 있으며, 적십자봉사원은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구호품 등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말벗도 되어드리고 추가 지원 필요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금천구, 공동주택 유지관리비 단지별 최대 6,100만 원 지원

[TV서울=변윤수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유지관리 사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유지관리 사업비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에 설치된 공용 및 복리 시설물 등의 유지관리와 시설개선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공동주택 단지에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에 규정된 대상과 지원 비율에 따라 유지관리비가 지원된다. 올해 지원사업의 총 예산은 6억 1천만 원으로, 단지별 최대 6,100만 원까지 필요한 사업비의 50~70%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사업은 공동체 활성화 사업, 보안등의 유지보수 및 전기료, 공용 시설물 개보수, 외벽 보수 및 옥상 방수공사 등이다. 특히, 최근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차량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관련 조례를 개정해 전기차 충전시설과 방화문 자동개폐 장치의 설치 및 개선사업을 지원 대상 사업으로 추가했다. 재난 안전시설물 및 노후 전기시설 개선,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차 충전시설 이전 설치 개선 사업 등 주민 안전과 직결된 사업을 우선 지원한다. 또한 단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도 적극 지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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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승 의원, ‘공공산후조리원 국가 지원법’ 발의 [TV서울=나재희 기자] 박희승 국회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 더불어민주당)은 국가가 인구감소지역의 공공산후조리원을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저소득 취약계층 등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국가 지원법’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시·도지사 등은 관할 구역 내 산후조리원의 수요, 공급실태, 출생아 수, 출산 및 산후조리 인프라 구축 현황 등을 고려하여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을 의무화하도록 했다. 이어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국가의 우선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희귀난치성 질환을 가진 산모, 장애인 또는 그 배우자, 한부모가족, 다태아 또는 셋째 자녀 이상을 출산한 산모 등에 대하여 우선이용 및 이용요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감면할 수 있도록 했다. 현행법은 산후조리원의 수요와 공급실태 등을 고려하여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을 뿐,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 않다. 2023년 기준 산후조리원은 민간이 436개소(95.6%)인 반면 공공은 20개소(4.4%)에 불과하고, 특히 지방의 경우 공공은 물론 민간 산후조리원조차 없는 지역이 많아 거주 지역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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