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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잠 못 드는 경남, 올해 7월 열대야 평균 9.8일…30년만에 최다

  • 등록 2024.08.03 08:18:43

 

[TV서울=박양지 기자] 찜통더위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일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지난달 경남지역 열대야 일수가 역대 두 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에 따르면 경남지역 11개 관측 지점(부산·울산 각 1곳 포함)의 올해 7월 열대야 일수는 평균 9.8일이다.

'최악의 여름'으로 기록된 1994년(9.9일) 이후 역대 2위로 30년 만에 최다 열대야 일수로 집계됐다.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기온이 25도를 넘으면 사람이 쉽게 잠들기 어렵기에 열대야는 무더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다.

특히 올해 7월 창원 성산구 일대 열대야 일수는 관측 이래 최다를 기록했다.

창원 성산구 외동에 기상 관측 장비가 있는 북창원 지점의 지난달 열대야 일수는 20일로 집계됐다.

이는 2008년 12월 해당 지점에서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후 7월에 나타난 열대야 최다 일수다.

2위 기록인 지난해 15일보다 5일 더 많다.

 

북창원지점은 2013년 11일, 2017년 10일, 2022년 10일, 지난해 15일을 제외하면 7월 한 달 열대야 일수 모두 10일 이하를 기록했다.

이밖에 양산(16일), 밀양(13일), 합천(11일) 등 지역도 역대 최다 열대야 일수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뉴페이스 공천' 막바지…서울·부산 경선 자평, 일각 '사심' 의심

[TV서울=나재희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내건 이른바 '뉴페이스' 공천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으나 당 지지율은 여전히 바닥 상태다. 존재감 있는 새 얼굴이 없는데다 이른바 '절윤' 선언에도 당의 변화 내지 쇄신 의지를 보여줄 만한 후속 조치가 이어지지 않으면서 안방인 대구 사수마저 위협을 받는 처지에 놓였다. 일각에서는 장 대표가 선거 승리보다는 당권 유지를 위해 잠재적인 경쟁자들을 쳐내는 이른바 '사심 공천'을 한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 '뉴페이스 공천' 천명에도 '당내 인사' 재탕…일각 '윤어게인' 비판도 국민의힘은 그동안 16개 광역단체장 중 인천·충남·대전·세종·강원·울산·경남 7곳에 자당 소속 현직 단체장을 공천했다. 제주는 단수 공천했고, 경기·전북·전남광주 3곳은 후보를 계속 물색 중이다. 서울·충북·대구·경북·부산 등 5개 지역은 후보 경선을 앞두고 있다. 공천을 둘러싼 내홍이 극심했던 서울의 경우 오세훈 현 시장 외에 초선 박수민 의원, 윤희숙 전 의원간 3자 경선을 한다. 충북은 친윤(친윤석열)이자 당권파로 분류되는 김수민 전 의원, 윤 전 대통령의 내란재판 변호인이던 윤갑근 변호사 간 2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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