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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관악 대표맛집 모여라…강감찬축제 '고려장터' 참가자 모집

  • 등록 2024.08.18 09:53:50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올해 관악강감찬축제 내 먹거리 프로그램인 '고려장터'에 참가할 지역 상인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구의 대표적 축제인 이번 강감찬축제는 낙성대공원에서 '강감찬 잔치'를 주제로 열린다.

이와 연계해 열리는 고려장터는 지역의 전통시장·샤로수길·골목상권 등 관악구를 대표하는 지역 맛집이 참여해 축제 주제에 어울리는 메뉴를 기획·판매하는 이색 먹거리 공간이다.

지역 내 일반음식점 또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신고를 필한 업소나 축제 기간 한시적으로 영업신고가 가능한 곳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지역 상권 활성화라는 목적에 따라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 선정을 지양한다고 구는 설명했다.

 

카드 단말기 구비·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는 음식 판매 등의 조건도 있다.

참가비는 무료며 테이블·의자·다회용기 등 장터 운영에 필요한 각종 물품은 구가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관악문화재단으로 우편 또는 이메일(seb_h@gfac.or.kr)을 보내 접수하면 된다. 관련 서류와 자세한 내용은 구청 또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 구청장은 "서울에서 역사 문화를 주제로 축제를 개최하는 지역이 많지 않고, 그 중 '예비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축제는 관악강감찬축제가 유일하다"며 "관악구 대표 맛집의 손맛을 뽐낼 기회를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청라 커낼웨이에 수변 문화공간 확충...'상권 침체'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청라국제도시의 중심 상권인 커낼웨이 일대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인천경제청은 사업비 2억5천만원을 들여 서구 청라동 커낼웨이 30m 구간에 수변 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공간에는 소규모 물놀이터와 거리공연장, 휴양시설이 들어서며 경관조명이 설치된다. 청라 커낼웨이는 총길이 4.5㎞ 규모의 수변공원을 포함한 상업지구로 인공호수를 따라 상가와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지속적인 상권 침체가 이어지면서 지역 주민과 상인들을 중심으로 상권 활성화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지난달 인천시의회에서 열린 커낼웨이 상권 활성화 토론회에서는 문화행사나 거리공연 부재로 방문객 체류시간이 짧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별다른 체험 공간이 없다 보니 수변공원이라는 우수한 입지를 가진 것에 비해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인천경제청은 우선 물놀이터와 거리공연장을 만들어 수변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활성화 대책을 추가로 검토하기로 했다. 인천경제청은 내년 6월 수변 문화공간 개장을 목표로 사업비 확보와 설계용역 등 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해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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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지는 鄭 악수 딜레마... 국힘 대표는 초강경 반탄파 [TV서울=나재희 기자]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제1야당인 국민의힘 수장은 과연 악수를 나눌까. 그렇다면 언제일까.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국민의힘과 악수 문제를 놓고 딜레마에 빠지게 됐다. 전쟁 중에도 협상장에서 만나 악수를 하는데 집권여당 대표가 1야당과 악수를 계속 거부하는데 따른 비판이 커지는 상황에서 송언석 비대위원장보다 더 강경한 반탄(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파인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국민의힘 대표 선거 결선(26일)에 진출하면서다. 김 후보와 장 후보(계엄 해제 표결 참여)는 비상계엄 자체는 반대하지만, 전당대회 선거 운동 과정에서 각각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나", "(민주당이) '줄탄핵'과 '줄특검'으로 계엄을 유발했다"고 발언하면서 민주당 등으로부터 이른바 '윤어게인' 인사란 강도 높은 비판을 받고 있다. 이는 정 대표가 천명한 '악수 자격' 요건상 심대한 결격 사유다. 그는 전대 당시 국민의힘이 대화 상대인 야당이 아니라고 규정하면서 "내란에 대한 사과와 반성이 없이는 악수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으며 이후에도 "악수는 사람과 하는 것"이라며 자신의 방침을 재확인했다. 여의도에서 이른바 '언행일치의 정치인'으로도 통하는 정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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