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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성북구의회, 제306회 임시회 개회

  • 등록 2024.09.02 15:45:03

 

[TV서울=변윤수 기자]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가 지난 8월 30일 제30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의 위원을 새롭게 구성하고,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며 민생 안정을 위한 현안 및 구정과 관련된 주요 안건을 심사한다.

 

임태근 의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추경예산안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복리 증진과 연결되어 있는 만큼 세밀하고 꼼꼼하게 예산안 심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주민과 밀접한 현안에 대하여 집행부와 의회가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개회식 이후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김경이 의원과 정윤주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경이 의원은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정윤주 의원은 ‘학생 안전 및 통학권 보장을 위한 통학순환버스 시범사업 도입 검토 요구’라는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어 2024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듣고, 윤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에 대한 안건을 상정했다.

 

 

제306회 성북구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진선아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경이 의원을 각각 선출했으며, 위원으로는 강수진, 권영애, 김육영, 소형준, 오중균, 이관우, 정윤주 의원이 선임되었다. 또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소형준 의원, 부위원장에는 정병기 의원이 각각 선출했으며, 위원으로는 김육영, 이관우, 이용진, 이일준, 정기혁, 정윤주, 진선아 의원이 선임되었다.

 

한편, 제306회 임시회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의원발의 안건 9건, 성북구청장 제출 안건 11건 총 20건으로 ▲서울특별시 성북구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레 전부개정조례안(이관우 의원 대표 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인순 의원 대표 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중균 의원 대표 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안(정윤주 의원 대표 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소형준 의원 대표 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부실공사 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경수현 의원 대표 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순임 의원 대표 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폐의약품 처리에 관한 조례안(김경이 의원 대표 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양순임 의원 대표 발의) 등 총 20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상정된 안건은 해당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이후 오는 9월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인천 청라 커낼웨이에 수변 문화공간 확충...'상권 침체'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청라국제도시의 중심 상권인 커낼웨이 일대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인천경제청은 사업비 2억5천만원을 들여 서구 청라동 커낼웨이 30m 구간에 수변 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공간에는 소규모 물놀이터와 거리공연장, 휴양시설이 들어서며 경관조명이 설치된다. 청라 커낼웨이는 총길이 4.5㎞ 규모의 수변공원을 포함한 상업지구로 인공호수를 따라 상가와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지속적인 상권 침체가 이어지면서 지역 주민과 상인들을 중심으로 상권 활성화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지난달 인천시의회에서 열린 커낼웨이 상권 활성화 토론회에서는 문화행사나 거리공연 부재로 방문객 체류시간이 짧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별다른 체험 공간이 없다 보니 수변공원이라는 우수한 입지를 가진 것에 비해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인천경제청은 우선 물놀이터와 거리공연장을 만들어 수변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활성화 대책을 추가로 검토하기로 했다. 인천경제청은 내년 6월 수변 문화공간 개장을 목표로 사업비 확보와 설계용역 등 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해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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