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흐림동두천 9.6℃
  • 흐림강릉 11.7℃
  • 흐림서울 12.9℃
  • 구름많음대전 9.6℃
  • 박무대구 7.9℃
  • 구름많음울산 14.0℃
  • 구름많음광주 12.1℃
  • 맑음부산 15.8℃
  • 구름많음고창 10.6℃
  • 구름많음제주 17.7℃
  • 흐림강화 10.9℃
  • 흐림보은 6.5℃
  • 흐림금산 6.6℃
  • 구름많음강진군 10.4℃
  • 맑음경주시 6.1℃
  • 흐림거제 16.8℃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환상 섬 제주 '꼬마해녀 몽니'가 구한다…명예 주민증 발급

  • 등록 2024.09.03 08:52:39

 

[TV서울=신민수 기자]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인기를 끄는 '꼬마해녀 몽니와 해녀특공대'의 주인공 꼬마해녀 몽니가 가상의 명예 주민등록증을 받았다.

2일 제주도에 따르면 캐릭터 명예 주민등록증 수여 사업 1호로 아트피큐가 개발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꼬마해녀 몽니에 명예 주민등록증을 수여했다.

꼬마해녀 몽니는 2006년 개발된 후 2012년 SBS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선보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도 '꼬마해녀 몽니와 해녀특공대2-이야기섬'이 방영되고 있다.

꼬마해녀 몽니 등 해녀들이 아름다운 제주의 섬을 구하는 내용이다.

 

주민등록번호에는 캐릭터가 탄생한 2006년 7월 10일과 상표 출원일이 반영됐다.

2021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캐릭터 부문을 수상하는 등 제주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고 있고 제주를 잘 알려주는 캐릭터로 자리를 잡아 이번에 명예 주민등록증 수여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제주도는 전했다.

제주도는 도내 콘텐츠 기업 육성을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제주에 5년 이상 주소를 둔 캐릭터 개발사를 대상으로 명예 주민등록증 사업을 하고 있다.

명예 주민등록증을 받으려면 개발 완료 후 주민등록증 발급 기준 나이에 해당하는 만 17년이 지나야 한다.







정치

더보기
양부남, "중국 모욕 처벌법 아냐"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부남(광주 서구을) 국회의원은 자신이 대표 발의한 특정 국가 및 집단에 대한 모욕·명예훼손 처벌법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입법 취지가 왜곡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양 의원은 7일 광주시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개정안은 중국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전 세계 어느 나라를 향하든지 사실이 아닌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행위를 막기 위한 것"이라며 "정당한 비판은 오히려 보호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양 의원은 특정 국가나 국민 등 특정 집단에 대한 모욕과 명예훼손을 처벌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 담긴 형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해 특정 국가, 특정 국가의 국민, 특정 인종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한 경우 현행 형법과 동일하게 처벌하도록 했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이를 '중국 비판을 막기 위한 법',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입틀막법'이라고 비판하며 논란이 일었다. 양 의원은 "표현의 자유는 민주사회의 기본이지만 근거 없는 폭언과 혐오 발언은 헌법이 금지하는 영역"이라며 "독일·프랑스·영국 등 다수의 선진국도 인종·국가·종교를 이유로 한 혐오표현을 형법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