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1 (금)

  • 구름많음동두천 15.6℃
  • 맑음강릉 15.9℃
  • 구름많음서울 16.6℃
  • 구름조금대전 17.0℃
  • 구름조금대구 17.3℃
  • 박무울산 11.3℃
  • 구름많음광주 16.7℃
  • 맑음부산 12.8℃
  • 구름많음고창 11.7℃
  • 구름많음제주 14.6℃
  • 구름많음강화 10.5℃
  • 구름조금보은 14.3℃
  • 구름많음금산 16.7℃
  • 구름많음강진군 14.5℃
  • 구름조금경주시 12.6℃
  • 구름많음거제 12.4℃
기상청 제공

경제


수출입은행 "체코 원전에 금융지원 약속한 적 없어"

  • 등록 2024.10.21 16:46:56

 

[TV서울=이천용 기자]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은 21일 체코 원전 수출과 관련해 "금융지원을 요청받거나 약속한 바 없다"고 밝혔다.

윤 행장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체코 정부의 원전 입찰 요건에 재정지원은 포함돼 있지 않았다'는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의 지적에 동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윤 행장은 체코 원전 수주 과정에서 수출입은행이 발급한 '관심 서한'에 대해 "수출신용기관으로서 관례로 발급한 것"이라며 "법적 구속성이 없고, 금융지원을 약속한 것도 아니다"고 설명했다.

서한 내용 중 '가장 호의적인'(most favorable)이라는 표현에 대해선 "무조건 저금리나 최장기간으로 우대 조건을 정하겠다는 뜻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윤 행장은 또 "체코는 한국과 신용등급이 비슷하고 굉장히 선진화된 금융시스템을 갖고 있어서 아주 좋은 상대"라며 "본계약이 체결되고 협상이 시작되면 관심을 갖고 좋은 조건으로 금융 계약을 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번 아랍에미리트(UAE)의 바라카 원전 때도 그렇고 일부 언론이 '내돈내산' 프레임을 거는 것은 저희 직원들이 굉장히 (이해하기 어렵다)"라며 "국민적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UAE에서는 조달 비용에 마진을 붙여서 적정하게 원리금을 회수했다"며 "체코 원전의 경우 아직 금융구조가 결정이 안 됐다"고 말했다.

윤 행장은 "정치 논리에 휘둘리지 않고 경제 논리에 충실해서 하겠다"며 "경제성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 금융지원이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은 수출입은행이 체코 원전에 금융지원을 약속했으며, 이는 체코가 자금을 직접 조달할 것이라는 정부 설명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채현일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울 기본사회위원회 발대식 개최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 기본사회위원회(채현일 위원장)는 4월 1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당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발대식을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는 국민의 더 나은 삶,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난달 12일 공식출범했으며, 당대표가 위원장, 박주민 의원이 수석부위원장, 강남훈 (사)기본사회 이사장이 정책단장, 박재범 (사)기본사회 부산 상임대표가 정책부단장을 맡고 5명의 기획위원과 23명의 부위원장, 17명의 광역위원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 기본사회위원회는 채현일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수석부위원장, 부위원장과 정책자문위원, 대변인 등 총 200여명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서울 기본사회위원회는 추진해야 할 정책과제를 선정하고, 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주거, 의료, 교육, 교통, 돌봄, AI분야 등 외부 정책전문가를 정책자문단으로 구성했다. 이날 발대식은 서울 기본사회위원장인 채현일 의원(영등포구 갑)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민석·전현희 최고위원 등 민주당 지도부와 조정식·서영교·한정애·김영배·이용선·김남근·김동아·김영환·한민수·황명선 국회의원, 이한주 민주연구원장, (사)기본사회 강남훈 이






정치

더보기
채현일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울 기본사회위원회 발대식 개최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 기본사회위원회(채현일 위원장)는 4월 1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당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발대식을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는 국민의 더 나은 삶,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난달 12일 공식출범했으며, 당대표가 위원장, 박주민 의원이 수석부위원장, 강남훈 (사)기본사회 이사장이 정책단장, 박재범 (사)기본사회 부산 상임대표가 정책부단장을 맡고 5명의 기획위원과 23명의 부위원장, 17명의 광역위원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 기본사회위원회는 채현일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수석부위원장, 부위원장과 정책자문위원, 대변인 등 총 200여명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서울 기본사회위원회는 추진해야 할 정책과제를 선정하고, 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주거, 의료, 교육, 교통, 돌봄, AI분야 등 외부 정책전문가를 정책자문단으로 구성했다. 이날 발대식은 서울 기본사회위원장인 채현일 의원(영등포구 갑)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민석·전현희 최고위원 등 민주당 지도부와 조정식·서영교·한정애·김영배·이용선·김남근·김동아·김영환·한민수·황명선 국회의원, 이한주 민주연구원장, (사)기본사회 강남훈 이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