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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여야 '민생공통공약 협의회' 내일 출범…반도체·AI법 등 논의

  • 등록 2024.10.28 09:30:08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8일 지난 총선에서의 민생 공약과 양당의 공통 민생 과제를 추진하는 협의기구를 출범시킨다고 27일 밝혔다.

여야 대표가 만나 합의한 지 약 두 달 만이다.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28일 국회에서 만나 '민생·공통 공약 추진 협의회'를 출범시킨다.

양당은 협의회에서 반도체·AI·국가기간전력망 확충 등 미래 먹거리 창출 및 경제 재도약, 자산시장 밸류업(가치 제고),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및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지원, 저출생 대응 및 지역 격차 해소, 국회의원 특권 폐지, 지구당 부활, 금투세 폐지 등과 관련된 법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앞서 국민의힘 한동훈·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지난달 1일 첫 회담을 갖고 민생 공통 공약 추진을 위한 협의기구를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두 대표는 두 번째 회담 개최에도 합의한 상태다.


스타벅스에 칸막이 친 '민폐 카공족' 논란…"외국인도 의아해해"

[TV서울=곽재근 기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스타벅스 한 매장에서 개인용 칸막이를 세워두고 긴 시간 자리를 비운 이른바 '카공족'과 관련해 "외국인도 의아해한다"며 민폐가 돼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서 교수는 2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SNS에 '동네 스타벅스에 외출 빌런이 있다'라는 제목과 함께 게시된 사진이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어서 우려된다"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국내 스타벅스 매장 내 테이블에 칸막이를 세워두고 헤드셋과 키보드, 마우스, 태블릿 등을 설치해 둔 모습이 담겨 있어서 마치 개인 사무실 같다는 누리꾼의 비아냥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당시 상황을 SNS에 소개한 누리꾼은 "맨날 이렇게 자리 맡아두고 자리에 없다"면서 "이날은 내가 3시간 머무는 동안 한 번도 자리에 돌아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카페에서의 이런 식의 민폐 논란은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이라며 "최근 한 외국인과 스타벅스에서 미팅을 진행하는데 비슷한 상황을 목격했다"고 소개했다. 당시 옆 테이블에서 두꺼운 종이로 만들어진 칸막이를 쳐 놓고 한 손님이 자고 있었다는 것이다. 서 교수는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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