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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전남 초중고 아침 간편식 제공, 학생·학부모 만족도 높아

  • 등록 2024.11.22 11:13:37

 

[TV서울=김민규 광주본부장] 전남도교육청의 '아침 간편식 사업'이 학생·학부모·교직원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 간편식은 정규 수업 전 독서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도내 초·중·고교생에게 제공되는 음식이다.

올해 4월부터 아침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간편식을 희망하는 초·중·고 107개교 학생 8천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도교육청이 이달 8~18일 아침 간편식을 제공받는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생 86%, 학부모 88%, 교직원 87%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학부모 88.9%와 교직원 83.4%는 '아침 간편식 사업이 학생들의 오전 수업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도 평가했다.

하지만 교육 주체 간 만족도 추이는 서로 달랐다. 교직원의 경우 전년도에 비해 2.2%포인트 만족도가 높아졌지만 학생·학부모 만족도는 3.6%포인트 소폭 낮아졌다.

학생·학부모 만족도가 낮아진 이유는 학생 1인당 하루 지원 예산이 3천원으로 제한돼 메뉴 제공에 한계를 보인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도교육청은 분석했다.

문태홍 도교육청 정책국장은 22일 "아침간편식은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학습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며 "예산을 현실화하고, 아침 간편식 연계 프로그램을 내실화해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핼러윈 앞두고 인파밀집 예상 14곳 집중관리

[TV서울=박양지 기자]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일주일 앞두고 인파밀집 사고를 예방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는 이번 주부터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실시간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위험 요소는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기관의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예측·예방 중심의 맞춤형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은 14곳(10개 자치구)으로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을 포함한다. 시는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를 실시하고,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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