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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참여율 6.7%…200개교 대체급식

  • 등록 2024.12.06 09:16:48

 

[TV서울=이천용 기자] 급식과 돌봄 업무 등에 종사하는 학교 비정규직들이 6일 총파업에 나선 가운데 서울에서는 1천600여명이 파업에 참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전날 기준으로 파악했을 때 서울 유·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육 공무직 2만4천174명 가운데 1천610명(6.66%)이 파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작년 3월 31일에 있었던 직전 파업(1천298명·5.24%)보다는 참여 인원이 24%(312명) 늘었다.

이에 따라 서울 학교 총 1천397곳 중 220곳(15.75%)에서 급식에 차질이 빚어졌다.

 

급식에 차질이 생긴 학교의 수도 전년(148곳·10.47%)보다 소폭 늘었다.

나머지 1천177개교(84.25%)에서는 급식이 정상 운영됐다.

급식 차질을 빚은 220개교 중 200개 학교에서는 빵과 우유 등으로 대체급식을 실시했다.

도시락을 지참하게 한 곳은 4곳, 학사일정 조정 등으로 급식을 실시하지 않은 곳은 16곳으로 파악됐다.

유치원 방과 후 과정 학교는 총 293개 학교 중 2곳에서 운영에 차질이 생겼다.

 

초등돌봄교실과 특수학교는 모두 정상운영된다.

교육 당국과 임금 교섭 중인 학교비정규직노조·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전국여성노조로 이뤄진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정규직과의 임금 차별 해소를 요구하며 이날 하루 파업에 나섰다.

교육공무직노조는 서울시교육청 앞, 전국여성노조는 용산 대통령실 앞, 학교비정규직노조는 세종대로 앞에서 각각 결의대회를 연다.

연대회의는 전국 10만 명의 조합원 중 6만여명이 파업에 참여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각 학교에 대책을 마련하게 하고, 본청에서는 파업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돌발 상황에 대비 중이다.


"자원 순환은 삶의 순환"…플라스틱 대란에 뜬 '제로웨이스트'

[TV서울=곽재근 기자] "섬유유연제. 1g=₩4. 초 고농축. 피부자극시험 완료. 포근한 향." 중동전쟁 여파로 플라스틱 등 석유 파생 제품의 가격 폭등과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는 상황 속에서, 10일 오후 방문한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 알맹상점은 이른바 '플라스틱 다이어트'를 실천하려는 발길이 이어졌다. 이곳은 이름처럼 포장 껍데기는 제거하고 내용물(알맹이)만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숍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줄지어 선 대형 말통들이 가장 먼저 손님을 맞이했다. 섬유유연제부터 방향제, 바디워시, 클렌징워터, 로션까지, 말통에 담긴 다양한 리필제품은 1g 단위로 알뜰한 판매가 이뤄진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아이디어다. 손님들은 직접 챙겨오거나 매장 곳곳에 비치된 다회용기에 필요한 만큼 화장품이나 세탁용품을 담아 갔다. 마포구에 사는 김근홍(35)씨와 송은정(31)씨 부부는 "용기에 담긴 제품을 사 가면 쌓아놓을 수납공간도 필요하고 쓰레기도 많이 나온다"며 "제로웨이스트 제품이 오히려 더 편하다"고 말했다. 4년째 친환경 소비 중인 이들 부부는 이날도 섬유유연제 200g을 다회용기에 알뜰하게 담았다. 재활용 가방을 산 남수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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