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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충남 당진시 폐비닐 수거보상금 전국 최고…1㎏당 260원

  • 등록 2025.01.31 08:51:23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충남 당진시는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를 위해 폐비닐 수거보상금을 전국 최고 수준인 1㎏당 최대 260원으로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깨끗하게 선별돼 별도 조치 없이 바로 재활용업체에 공급할 수 있는 A급 폐비닐의 경우 1㎏당 170원에서 260원으로 52% 인상하고, B급도 1㎏당 150원에서 20% 오른 180원을 지급한다.

당진시는 올해 폐비닐 2천600t 수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천557t을 수거해 3억8천5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방치된 폐비닐로 인한 환경 오염과 불법 소각을 막아 산불과 미세먼지 예방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마을 단위로 수거보상금을 확대해 공동자금 마련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국, '인사청탁 논란' 이틀만에 사직서 제출… 대통령실 "수리"

[TV서울=변윤수 기자] '인사청탁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사직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를 통해 "김 비서관이 오늘 대통령비서실에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해당 사직서는 수리됐다"고 밝혔다. 김 비서관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앞서 김 비서관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인사청탁 성격의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문 수석부대표는 지난 2일 국회 본회의 도중 김 비서관에게 휴대전화 메신저로 같은 대학 출신 특정 인사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에 추천해달라고 부탁하는 문자를 보냈다. 이에 김 비서관은 '훈식이 형(강훈식 비서실장)이랑 현지 누나(김현지 제1부속실장)한테 추천할게요'라고 문자로 답했고, 이후 문 수석부대표의 휴대전화 화면이 일부 언론의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양측의 대화 내용도 고스란히 노출됐다. 논란이 거세지자 대통령실은 3일 공지를 통해 "부정확한 정보를 부적절하게 전달한 내부 직원(김 비서관)에게 공직 기강 차원에서 엄중 경고 조치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인천시, 바이오플라스틱 지원센터 성과보고회 개최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미래 친환경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의 핵심으로 추진해 온 ‘바이오플라스틱 지원센터 구축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성과보고회를 12월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시작된 바이오플라스틱 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인천광역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수행한 사업으로, 바이오 기반 소재의 개발부터 시험평가, 성능인증, 제품화까지 지원하는 종합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바이오플라스틱 관련 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 사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인천시는 이 사업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시험·분석 환경을 마련했으며, 특히 아시아 최초로 유럽 ‘OK Biobased’ 인증 시험기관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는 시험평가 인증체계를 확립하고 해외 인증에 필요한 기업의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감하여 국내 친환경 소재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해당 사업은 ▲연구개발특구 신기술 실증특례를 통한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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