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2 (일)

  • 맑음동두천 6.1℃
  • 맑음강릉 7.7℃
  • 맑음서울 7.4℃
  • 맑음대전 10.1℃
  • 맑음대구 12.0℃
  • 맑음울산 11.9℃
  • 맑음광주 11.2℃
  • 연무부산 12.6℃
  • 맑음고창 8.6℃
  • 맑음제주 13.0℃
  • 맑음강화 4.8℃
  • 맑음보은 9.5℃
  • 맑음금산 8.9℃
  • 맑음강진군 12.7℃
  • 맑음경주시 11.9℃
  • 맑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충남 당진시 폐비닐 수거보상금 전국 최고…1㎏당 260원

  • 등록 2025.01.31 08:51:23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충남 당진시는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를 위해 폐비닐 수거보상금을 전국 최고 수준인 1㎏당 최대 260원으로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깨끗하게 선별돼 별도 조치 없이 바로 재활용업체에 공급할 수 있는 A급 폐비닐의 경우 1㎏당 170원에서 260원으로 52% 인상하고, B급도 1㎏당 150원에서 20% 오른 180원을 지급한다.

당진시는 올해 폐비닐 2천600t 수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천557t을 수거해 3억8천5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방치된 폐비닐로 인한 환경 오염과 불법 소각을 막아 산불과 미세먼지 예방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마을 단위로 수거보상금을 확대해 공동자금 마련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김부겸 전 총리, 개헌론에 "내년 지선이나 다음 총선 때 매듭지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31일 권력구조를 바꾸자는 정치권의 개헌 논의에 대해 "이르면 내년 지방선거, 늦어도 다음 총선 때는 매듭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MBN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제왕적 대통령제를 걷어낼 때가 됐다. 대통령에게 지나치게 집중된 권한을 분산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로 꼽히는 김 전 총리는 "기본적으로 '12·3 비상계엄' 사태가 생긴 가장 큰 이유는 대통령 한 사람에게 계엄령이라는 막강한 권한을 줬기 때문"이라면서 "이런 고통을 치르고도 합의가 안 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력 후보자들이 후보가 되면 국민들이 (개헌을) 요구해야 한다"며 "이렇게까지 공동체가 흔들렸는데,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는데 어떤 대안을 가졌는지 물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전날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당부한 '통합' 메시지에 대해서는 "당내 대권 주자들이 각자 비전을 가지고 호소하는 것이 당에 도움이 된다"며 "그런 목소리를 억지로 누르는 것은 안 하는 게 좋겠다는 취지로 말씀하신 것 같다"고 해석했다. 김 전 총리는 김두관 전 경남지사와 설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