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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대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1인당 최대 350만원 지원

  • 등록 2025.02.03 11:01:02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대전시는 3일부터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직단념청년 등의 일상 회복과 노동시장 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2022년부터 4년 연속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됐다. 올해는 국비 9억4천710만원을 확보해 총 22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신청 대상은 18∼34세 사이의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으로, 대전시 거주 청년은 지역특화자로 39세까지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중기(15주)·장기(25주) 과정이 있고, 자신감 회복과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단기 과정 참여자에게는 50만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되고, 중장기 과정 참여자는 참여수당 외에도 이수, 구직활동, 취·창업에 대한 성과보수로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문의는 대전시청 일자리경제정책과(☎ 042-270-4572) 또는 대전일자리지원센터(☎ 042-719-8370∼4, 8334)로 하면 된다.


국회 본회의서 권성동 체포동의안 가결… 국힘 "李 취임100일 선물"

[TV서울=이천용 기자] 통일교 측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특검으로부터 구속영장이 청구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된 체포동의안 표결은 재석 177명 중 찬성 173명, 반대 1명, 기권 1명, 무효 2명으로 통과됐다.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했으나 권 의원 본인은 투표에 참여해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확인됐다. 무기명 투표로 진행되는 체포동의안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더불어민주당은 권 의원 체포동의안 표결을 당론으로 정하지 않고 자율 투표에 맡기기로 했으나, 민주당은 물론 조국혁신당 등은 대부분 찬성표를 던졌다. 권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죽마고우'로 알려진 '원조 친윤'이다. 이날 체포동의안 가결로 권 의원은 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게 됐다. 권 의원은 체포동의안 표결에 앞선 신상 발언에서 "특검이 저에 대해 제기한 주장은 모두 거짓"이라면서 "지금 특검이 손에 쥔 것은 공여자의 허위진술뿐이며, 그래서 특검은 인민재판을 위해 여론전에 나섰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표결 당시 본회의장 밖 로텐더홀에서 규탄대회를 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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