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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인천시, 올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142억 투입

  • 등록 2025.02.13 09:06:04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시는 올해 142억원의 예산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에 지난해보다 28% 늘어난 8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451곳, 공동주택·아파트 경비실 등 미니 태양광 보급 260곳, 신재생에너지 단독주택 지원 400가구 등이다.

이들 사업을 통해 태양광 4천764㎾, 태양열 376㎡, 지열 578㎾ 등의 신규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공공기관의 고효율 기기 보급을 위한 지역에너지 보급 사업에는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47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다중이용시설인 지하도상가의 노후화된 냉난방기를 교체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저소득층·복지시설 388곳의 조명 5천65개를 절전형 발광다이오드(LED)로 바꿀 계획이다.

인천에서는 지난해 산업단지, 공항, 경기장 등지에 태양광 발전 설비가 추가로 설치되면서 연간 태양광 신규 보급 용량이 전년보다 29% 증가한 74.2㎿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 인천의 태양광 누적 보급 용량은 326.3㎿로 집계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공공주도 산단태양광과 수상태양광 발굴 등 인천형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확대해 '2045 탄소중립' 조기 실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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