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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전주국제영화제 '올해의 프로그래머'에 배우 이정현

  • 등록 2025.03.18 17:46:55

 

[TV서울=강상훈 전북본부장]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4월 30일 개막하는 올해 제26회 영화제에서 선보일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로 배우 이정현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J 스페셜은 전주국제영화제만의 특별한 섹션으로,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영화인 한 명을 프로그래머로 선정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영화를 관객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제22회 배우 류현경을 시작으로 영화감독 연상호, 배우 겸 감독 백현진, 영화감독 허진호 등이 관객들에게 자신만의 영화적 세계를 선보였다.

이정현은 15세의 어린 나이에 장선우 감독의 '꽃잎'으로 데뷔해 테크노 여전사와 중화권을 주름잡는 한류스타로 오랜 기간 사랑을 받은 배우다.

 

특히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에서는 파란만장한 인생을 겪은 수남을 입체적으로 표현해 그해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명량', '반도', '헤어질 결심' 등 다양한 작품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 왔다.

이 배우는 올해 영화제에 참석해 '파란만장' 등 자신이 출연한 영화 3편과 '복수는 나의 것(감독 박찬욱)', '아무도 모른다(고레에다 히로카즈)', '더 차일드(장 피에르 다르덴·뤽 다르덴)' 등을 관객에게 소개한다.

또 이 배우는 '코리안시네마' 섹션에서 본인이 처음으로 연출한 단편 '꽃놀이 간다'로도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이정현 프로그래머는 "청소년 시절 '다음엔 무슨 영화를 보러 영화관에 갈까'라는 기대에 잠들지 못한 날들이 많았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을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역 ‘지하안전지도’ 구축 시급… 심도 깊은 탐사 병행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전역의 지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탐사 확대와 ‘지하안전지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활용해온 GPR(지표투과레이더)은 지하 2미터 내외 탐사에 한계가 있어, 보다 깊은 구간을 파악할 수 있는 저주파 탐사 병행이 필요하다”며 “저주파 탐사는 해상도는 낮지만 보다 깊은 탐사가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는 만큼, 복합탐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비롯해, 현장 점검 결과 지하 공동과 노후 하수도 구조물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며 “광진구 역시 지반침하 가능성이 제기된 우려 지역으로, 조속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 매설물, 공동구, 지하철 공사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하안전지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현재는 침하가 발생한 구역만을 대상으로 한 부분 보수가 이뤄지고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광진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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