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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3호선이나 4호선에 '연안부두역' 신설해야"

중구·옹진군 주민들, 기자회견…인천시, 4호선에 반영 검토

  • 등록 2025.05.10 08:08:00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 중구·옹진군 주민들이 인천도시철도 3호선이나 4호선(용현∼서창선)에 '연안부두역' 신설해달라고 요구했다.

인천3호선 연안부두역 신설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9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인천 3호선이나 4호선 기본 계획에 연안부두역 신설을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연안부두가 매립된 지 70여년이 지나면서 어시장과 수산물 공장 등이 들어섰으나 처음에 만들어진 도로가 전부"라며 "최근 대형 물류창고가 7개나 생겨 교통 체증이 심각한데도 인천시가 주민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여객선 운임 지원 정책인 '인천 아이(i) 바다패스'가 올해 초부터 시행되면서 관광객도 대폭 증가하고 있다"며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시의 계획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인천시는 올 연말까지 정부의 제2차 철도망 구축계획이 확정되면 내년에 용현∼서창선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할 때 연안부두역 신설이 가능한지 검토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 3호선에 연안부두역을 신설하는 방안은 사업성이 떨어져 반영이 어렵다"며 "용현∼서창선에 역을 추가할 수 있는지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말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인천 3호선과 용현∼서창선 등 7개 노선을 확정한 뒤 지난 2월 국토교통부에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을 신청했다.

인천 3호선은 총길이 34.64㎞로,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시작해 중구·동구 등 원도심을 가로질러 청라와 검단을 연결하는 순환노선이다.

용현∼서창선은 옹진군청에서 시작해 인천 종합터미널과 구월2지구를 거쳐 서창1·2지구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다.


李대통령, 與 호남 의원들과 지방선거 前 '광주·전남 통합' 공감대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광주·전남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속히 광주·전남 통합을 추진하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대전·충남에 이어 광주·전남의 행정 통합도 가속도가 붙게 되면서 광역 지자체 통합 움직임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할지와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전국 단위 선거인 올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9일 청와대에서 광주·전남 지역구 국회의원 및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와 오찬을 하고 광주·전남 통합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전남·광주 통합 논의에 맞춰 재정 지원 대규모 확대, 공공기관 이전, 산업 및 기업 유치 지원 등 호남 발전의 획기적인 대전환이 가능할 정도의 통 큰 지원을 약속했다"고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인 김원이 의원이 국회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 대통령은 "호남이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특별한 기여를 했고, 산업·경제 발전에서 소외된 측면이 있다.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는 원칙하에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김 의원이 덧붙였다. 이날 오찬에 참석한 의원들은 이재명 정부의 호남 발전 정책 지원을 통해 중대한 전기가 마련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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