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김용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7일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개헌, 대한민국 100년을 생각한다'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정 의장은 개헌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며 “이번 개헌은 촛불시민혁명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바라는 국민의 열망 등 역사적으로 개헌이 이뤄질 수밖에 없는 필요조건을 갖췄다”면서 “기본권 확대와 분권의 제도화를 요구하는 시대적 정신과도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내년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을 내다보는 긴 안목으로 대한민국의 기초를 재설계해야 한다”면서 “시대의 흐름을 내다보는 미래지향적인 개헌, 국민과 함께하는 민주적 개헌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파와 이념을 뛰어넘어 대한민국의 나아갈 길을 밝혀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정 의장은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를 표방해온 20대 국회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의 토대가 될 개헌이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토론회는 사단법인 좋은정책포럼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좋은정책포럼 임혁백 이사장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이인영 의원, 정종섭 의원, 천정배 의원, 심상정 의원, 이현출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TV서울=함창우 기자] 은평구는 ‘신뢰 받는 청렴 구정! 함께 누리는 행복 은평!’을 슬로건으로 청렴하고 행복한 은평구를 만들기 위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통제시스템 강화, 고객만족 및 협치행정 강화의 3대 중점과제를 포함한 5개 분야 28개 사업의 청렴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구청장 및 모든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서약식' 을 개최하여, 부패를 용납하지 않는 엄정한 자세로 청렴한 은평을 만들 것을 서약하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은평구는 작년에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으로 선정되었고, 2016년 순위보다 56계단이 상승하여 전국 자치구(69개) 평가그룹에서 가장 크게 청렴도가 상승한 기관이 됬다. 2018년에는 향상된 청렴도를 유지하고 더 나아가기 위해 구청장이 주관하는 청렴간부회의를 비롯한 청렴은평 실무추진반 회의 등 효율적인 청렴추진 시스템을 구축하여 2018년 청렴시책들을 꼼꼼히 실천할 예정이다.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와 청렴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을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 어린이 통학안전을 위해 대대적인 환경개선에 나선다. 사업비는 총 2억 5천만원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에 5천6백만원, 어린이안전 CCTV설치 사업에 1억9천8백만원을 투입한다. 2017년(5천7백만원) 대비 340%가 증가한 예산이다. 구는 그동안 학부모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해온 학교주변 위험지역 4개소에 대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하는 한편,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하고 어린이 안전 취약지점 등 9곳에 대해서는 CCTV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시현유치원, 신길초, 상도초, 대림초 주변일대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탈바꿈하며, 상현초, 영화초, 영본초 등 9개소에 200만 이상 화소의 CCTV가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계획대로 연내 사업이 완료될 경우, 어린이 통학로와 주변 생활공간의 교통안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 3월부터는 11개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하교를 책임지는 ‘교통안전지도사’ 사업을 실시하고, 어린이보호구역 합동점검을 통해 관련 시설물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유재문 교통행정과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TV서울=함창우기자] 강동구가 올해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에 15억 원을 지원한다.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해 아이를 키우는 교육모델 구현을 목표로 한다. 2015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상생과 협력의 글로벌 교육혁신도시 서울’이라는 공동 비전을 선언하면서 시행됐다. 강동구는 2015년 서울 동남권 지역 최초로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시작했다. 우선지구로 시작해 2016년 혁신지구 지정, 2017년 2년간 재지정이라는 성과를 이뤄 올해로 혁신교육지구 4년 차다. 지난 3년 동안 지역 내 교육공동체를 발굴하고 청소년들이 마을의 주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왔다. 첫해에는 3억 원, 2016년 15억 원, 2017년 14억 2천만 원을 지원했다. 2018년에는 15억 예산을 지원해 마을-학교 연계사업, 청소년 자치활동,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지역 특화사업 등 4개 분야 34개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는 혁신교육의 보편성 확보에 역점을 뒀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1~2학년 돌봄교실에 지원하는 ‘전래놀이’, 3학년 교과과정과 연계한 ‘우리마을 탐방’이 있다. 5~6학년은 목공 수업, 요리 수업, 전환기 진로체험교육 등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가 설 명절과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한국공정무역단체협의회와 함께 ‘2018. 설 명절 및 밸런타인데이 공정무역 선물 전시·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성북구청 2층 민원실 앞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돌려줌으로써 ‘구매 행위 자체가 곧 나눔’이 되는 뜻 깊은 행사로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하면서 저개발국 생산자들과도 사랑을 나누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공정무역은 저개발국 생산자가 만든 제품을 제값을 주고 구입해 그들의 자립을 돕는 대안무역이다. 공정한 거래를 통해 저개발국 생산자에게 희망을 주자는 뜻의 ‘착한 소비 운동’이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공정무역 초콜릿뿐만 아니라 설 명절 상품으로 기획한 공정무역 커피, 건과일, 마스코바도, 카카오차 선물세트 등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다양한 공정무역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시음·시식도 가능하다. 또한 구는 공정무역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공정무역 퀴즈 맞추기 이벤트와 함께 공정무역지도, 공정무역 제품 사진과 공정무역 도서, 리플렛 등 공정무역 관련 홍보물을 전시할 예정이
[TV서울=함창우 기자] 구로구가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구로구는 “창업에 관한 기초정보를 제공하고 창업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해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는 26, 27일 이틀 간 구청 평생학습관(신관2층) 1강의실에서 열린다. 상권입지 분석 및 활용, 사업자가 알아야 할 창업세무, 노무 및 직원관리, 온라인 마케팅 진행방법 등에 대해 알려준다. 교육대상은 예비 창업자 또는 업종전환 희망자, 사업자 등록을 한 지 6개월 이내의 신규 창업자 등 50여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구로구청 홈페이지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
[TV서울=신예은 기자] 관악구 전 직원이 올해도 변함없이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에 나선다. 구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집중자원봉사 주간으로 정하고, 21개 동과 연계한 전 부서 직원이 경로당, 복지시설,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등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솔선수범 청소를 하고, 말벗을 해드리는 것은 물론, 어르신 머리 염색해드리기, 책 읽어 드리기, 급식봉사, 시설물 안전점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구는 이번 봉사활동에 공무원만이 아닌, 자원봉사자, 자원봉사상담가,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해 민과 관이 함께 다양하고 폭넓은 봉사를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일 유종필 구청장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유 구청장은 관악산 무료급식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새해 인사와 함께 미역국과 식사를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무료급식소를 방문한 한 어르신은 봉사자들에게 “명절 연휴에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데, 훈훈한 마음을 함께 나누어주어 고맙다”고 전했다. 또한, ‘날개를 단 자원봉사=날자’ 자원봉사 릴레이도 병행한다. 자원봉사활동 후 가족, 동호회, 소모임 등 지인에게 자원봉사 깃
[TV서울=함창우 기자] 마포구는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주민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2018 설날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구는 2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8개 중점분야로 나눠 수립‧시행한다. 8대 중점분야로는 △훈훈한 명절보내기, 물가안정대책, 교통대책, 제설한파대책, 안전대책, 구민생활 불편 해소, 보건대책, 공직기강 확립 등으로 구분했다. 먼저,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정의 성금과 성품을 지원한다. 또한 장애인, 노인, 아동‧청소년 및 한부모 가정이 생활하는 복지시설도 방문할 예정이다. 그밖에 공사현장별 근로 임금체불 여부를 확인하여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물가안정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구청광장에서 자매도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아현시장, 망원시장 등 관내 4개 전통시장에서는 설맞이 전통시장 이벤트 행사도 실시한다. 또한 11개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설 명절 장바구니 물가조사와 함께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설 연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동구 금호글로벌체험센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영어로 배우는 스페인 문화’ 수업을 진행했다. ‘영어로 배우는 스페인 문화’ 프로그램은 영어와 기초 스페인어 학습뿐만 아니라 스페인 건축가인 가우디의 기법을 활용한 모자이크 미술활동, 나만의 스페인 여행루트 짜보기, 스페인축제 재구성해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마치 여행을 하듯 스페인을 알아간다. 스페인 전통요리 츄러스 쿠킹클래스에서는 츄러스를 만들고 시식하는 활동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레스토랑 메뉴를 개발하는 역할 활동을 하며 학습한 내용을 활기차게 복습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수업을 기획하고 진행한 외국인 강사인 모니카 선생님은 ‘기존의 영어교실과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활동을 하니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했다’며 ‘모자이크 기법을 활용한 미술활동을 할 때 생동감 있게 빛나던 아이들의 두 눈을 잊지 못할듯하다’고 뿌듯하게 수업 소감을 밝혔다. 모니카 선생님은 고등학교 시절 처음으로 스페인 여행을 간 이후 스페인 문화에 흠뻑 빠져들었다. 이후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에서 스페인어를 전공하고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1년간 영어를 강의한
[TV서울=나재희 기자] 현 성북지역 더불이민주당 서울특별시의원인 김문수(성북2), 김구현(성북3), 이승로(성북4) 의원에 대한 인지도 조사 결과 각각 김문수 40.4%, 김구현 12.7%, 이승로 15.4%로 나타났다. 이는 가장 유력한 현직 서울시의원 3명의 예상후보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제7회 지방선거의 성북구청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부로 세 의원중 누가 가장 적합한지 묻는 질문에 대한 지지응답에서는 김문수 11.6%, 김구현 3.4%, 이승로 4.0%,로 나타났다. 지지후보없음 16.5%, 잘모르겠음이 64.6% 로 나타났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의 6.13지방선거 불출마선언이 잘 알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부동층이 많은 것으로 해석했다. 김문수 시의원 측은 부동층이 많기 때문에 아직 알 수 없지만 타 후보에 비해 인지도가 높은 만큼 격차를 벌일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성북구 기초단체장선거 여론조사결과가 중앙선관위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등록 되었다. 새성북신문이 조사의뢰하고 ㈜디오피니언이 조사한 이번 여론조사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 성북구 기초단체장선거에 대한 여론조사로, 2018년 1월4일부터 5일까지 서울시 성북구 거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는 법적 기준을 초과하여 복지급여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해 공적서비스와 민간후원 연계 등 다양한 지원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구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장애, 차상위자활), 한부모가정 지원 등 지난해 복지급여 신청자가 6781가구였으나 이 중 27.6%가 소득·재산 초과, 부양의무자의 부양능력 인정 등으로 탈락했다고 설명했다. 맞춤형 급여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452가구, 차상위 ․ 한부모가정 522가구, 기초노령연금 833가구, 장애인연금 48가구, 기타 복지급여 16가구 등 총 1,871가구에 이른다. 구는 그간 탈락 가구 중 맞춤형복지급여 신청 탈락자 등 일부만 긴급복지 지원, 초중고 교육비 지원, 따뜻한 겨울나기 및 희망온돌 위기가구 지원 등 공적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여기에 더해 올해부터는 강남복지재단, 지역복지관, 관내 사회공헌기업과 손잡고, 법적기준을 초과해 복지급여 수급에는 탈락했으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위기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보다 체계적이고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첫째, 공적서비스이다. 맞춤형 복지급여 신청 탈락자에게 소득 ․ 자산 기
[TV서울=함창우 기자] 중랑구는 구민들의 권익보호와 권리구제를 위한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마을변호사 등 무료법률서비스를 확대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민․형사 등 법적 갈등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2008년부터‘무료법률상담실’을 설치하여 올해로 10년째 운영해 오고 있으며, 마을변호사의 무료법률상담까지 포함해 지난해 총 799건의 법률상담이 이뤄졌다. 중랑구의 무료법률상담은 서울지방변호사협회로부터 추천받은 7명의 변호사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중랑구청 1층 전문가상담실에서 구민 맞춤 법률상담으로 진행된다. 상담분야는 주민생활과 관련된 민사, 형사, 행정, 가사사건은 물론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처분과 관련된 법률상담 등이다. 한편, 마을변호사 상담은,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사전 예약을 한 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무료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구에 따르면, 2016년 7개동에서 마을변호사 상담서비스를 시작한 후 지난해 7월부터는 16개 동주민센터로 확대 운영해, 2016년 154건에서 2017년 284건으로 상담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는‘법률홈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초구는 2018년 정기분 재산세 과세기준일(매년 6월1일)까지 정확하고 공평한 부과를 위해 재산세 과세자료 일제 정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7년도 서초구분 재산세 결산 결과 1,659억을 징수하여 전년도 1,489억보다 170억(11.4%↑)증가 되었고, 증가된 주요 요인으로는 주택가격·개별공시지가 상승과 연중 일정별·단계별 체계적이고 시스템적 재산세 과세 집중 관리 및 적극적이고 맞춤형 홍보에 기인하였고, 구민의 높은 납세의식이 없었다면 이룰 수 없는 성과였다며 재산세는 자주재정의 근간으로 구민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어지는 소중한 재원이라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토지·주택이외 건축물·선박·항공기 등의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소유권 및 토지이동 등 변동사항이 잦고 대다수 구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방세의 대표세목으로 과세체계가 복잡하고 과세자료가 방대하여 연중 체계적이고 시스템적인 대장관리가 필요하다.따라서 정비대상은 납세자 소유권변동, 건축물 신축·중축·용도변경·멸실, 토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과세물건 자체의 변경사항에 대한 자료정리는 물론, 상속등기가 이행되지 않
[TV서울=함창우 기자] 강동구가 환급금 기부 홍보와 절차상 간소화를 통해 지방세 환급금을 어려운 이웃에 나누는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평소에 기부 방법을 잘 몰랐거나 복잡한 절차로 선뜻 나서지 못했던 주민이 기부에 동참하고 간편하고 자연스런 기부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환급금액에 관계없이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환급금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용 영수증도 발행 받는다. 구는 ‘전화 신청’은 물론 ‘환급금 간편 신청 서비스’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문자’로 간편하게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5만원 미만은 강동구청 세무2과 전화(3425-5570), 서울시 ARS(1599-3900), 인터넷(ETAX시스템: http://etax.seoul.go.kr) 등을 통해 ‘간편한 의사표시’만으로도 기부 신청이 가능하다. ‘환급금 문자신청 전용번호’(02-3425-8601)로 ‘문자’를 전송하면 담당자가 실시간 접수한다. 환급금은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로 기부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게 된다. 5만원 이상은 환급금통지서와 동봉되는 기부신청서를 작성해 팩스(3425-7231) 또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예산정책처(처장 김춘순) 직원들이 설을 맞이하여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춘순 처장과 직원들은 6일 수도권 서북부 방어를 담당하는 경기도 김포 소재 해병대 2사단을 방문하여 현안을 보고받고, 이후 K9 자주포부대, 상륙장갑차 부대 등을 시찰하면서 혹한 속에서도 철통같은 방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해병대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춘순 처장은 “국민들이 즐겁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고, 또한 대한민국에서 동계올림픽이라는 세계적인 축제를 개최할 수 있는 것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전방을 지켜주고 있는 여러분이 있기 때문”이라고 격려하면서, “국회예산정책처도 우리나라 방위력개선과 우리 장병들의 처우 향상을 위해 국방 예산을 보다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