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성동구는 성동형 공공 빅데이터 표준모델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 및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교통안전 지킴이’ 사업을 2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교통안전지킴이는 기존 교통안전지도사업 운영시간 이후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시간대인 오후3시~6시에 연중 활동하며, 근무지점당 1~2명을 탄력적으로 배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에 사업운영 및 인력관리를 위탁 진행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체계적인 어린이 교통환경 개선을 위하여 교통안전 시설물, 교통사고 발생률 등 공공데이터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 성동형 공공 빅데이터 연구용역 분석 결과를 적극 활용했다. 연구용역에 따르면 어린이 교통사고는 녹색어머니회, 워킹스쿨버스 안전지도사, 스쿨존 교통지킴이들이 어린이 교통안전지도를 하는 등․하교 시간보다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지도를 받을 수 없는 하교 후 시간대, 방학기간에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오후 3시~6시에 과거 어린이 교통사고가 빈발한 5개 초등학교(경동,금북,마장,무학,용답) 주변 위험지역에
[TV서울=함창우 기자] 동작구가 올해 만75세(43년생)가 되는 2,656명을 대상으로 치매 전수조사를 실시하면서 확진검사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동작구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검진을 진행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가정, 경로당, 복지관 등을 찾아가는 ‘방문검진서비스’도 실시한다. 2월부터는 동주민센터에서도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은 단계별로 진행된다. 먼저, 1차 치매선별검진으로 위험도를 확인하고,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2차 정밀검진을 거쳐 3차 검진에서 치매를 확진하게 된다. 이중 3차 확진검사비(혈액검사, 뇌영상촬영)는 소득과 상관없이 25개 자치구 중 처음으로 구에서 지원키로 했다. 그동안은 저소득층만 지원대상이었다. 치매확진자 및 고위험군은 맞춤형 치매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중점 관리를 받는다.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지건강프로그램 및 투약관리를 병행해 증상 악화를 방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만75세 도래자 치매전수 조사는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2,119명을 대상으로 치매 93명, 치매고위험 142명을 발굴한 바 있다. 구는 선도적인 치매전수조사와 함께 모범적인 치매돌봄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특히, 거점시설인 ‘동작구치매안심센
[TV서울=신예은 기자] 관악구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가치 추구에 중점을 두고 민관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구는 지난해 8월 주민협치과를 신설해 사회적경제지원팀을 두는 조직개편을 추진하며 새로운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6월에는 ‘관악 사회적경제 주간’을 정해 민간 연대와 공감을 확산시켜 주민에게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이해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 사회적경제 장터인 ‘꿈시장’의 정기적 개최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홍보와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 및 육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구는 2015년부터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원을 확대하며 민‧관 협력의 폭을 넓히고 있다. 현재 인증사회적기업 12개 예비사회적기업 4개 총 16개소의 사회적기업이 영업 중에 있다. 특히, 노인, 장애인, 탈북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역밀착형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는 이러한 노력으로 2017년에만 (예비)사회적기업 4개, 마을기업 1개, 협동조합 21개를 발굴했다. 특히 구는 2017년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괄목
[TV서울=함창우 기자] 강동구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등 고덕‧상일동 일대 개발사업에 대한 2018년 계획을 내놓았다. 강동구는 현재 이해식 구청장이 3선 째 재임 중이다. 임기가 종료되는 2018년은 그동안 추진해온 개발사업 미래를 가늠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979년 개청 이래 최대 개발사업인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고덕강일공공주택1지구에 23만 4,523㎡ 규모로 조성된다. 세계적 가구기업 이케아(IKEA)를 비롯한 유통‧판매 복합쇼핑센터, 비즈니스‧R&D(연구개발)시설, 호텔 등이 입주 예정이다. 2020년 완공되면 3만 8천여 명 고용창출, 9조 5천억 원 경제유발 효과가 예상된다. 지난해 12월, 공급 대상 부지의 약 25%에 달하는 용지 1만 4,067㎡에 대한 1차 모집공고를 시작했다. 오는 2월 28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3월 중 ‘강동구기업유치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공급 대상 필지를 제외한 나머지 용지에 대해서도 2018년 말까지 3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엔지니어링산업을 집적화한 ‘엔지니어링복합단지’는 강동구 상일동 4
[TV서울=함창우 기자] 강남구는 지난 1개월 간 심야에 강남구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이 관내 유흥업소 81개소의 소방안전시설을 특별 단속했다고 23일 밝혔다. 주로 심야 시간에 영업하는 겨울철 화재 취약 다중이용시설물인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기획 단속에 나선 것이다. 구는 비상구 폐쇄, 방화시설의 폐쇄·훼손·변경 행위, 화재탐지 설비·스프링클러 등 정상설치 여부 등 소방안전시설을 집중 단속했다. 단속 결과, 81개 유흥업소 중 25개소에서 소화기·피난안내도·휴대용비상등 미비치, 피난통로 상 통행 지장물 설치, 비상구 등 긴급피난 시설 장애 여부 등 식품위생법 소방안전시설 관련 규정 위법사항 49건을 적발했다. 이에 구는 관련 법을 위반한 유흥업소 영업주 22명에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하고, 영업주 3명은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적발된 유흥업소의 소방안전시설 규정위반 사례는 다양하다. 2층에 위치한 신사동 소재‘A유흥업소’경우 총15개의 객실 중에 객실마다 있어야 하는 피난 안내도가 부착된 객실은 하나도 없고, 비상용 휴대조명등이 있는 객실은 4개뿐이었다. 또 비상구 앞에는 주류박스와 쓰레기, 테이블 등 통행 지장물을 쌓아 놓고, 철재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는 다가오는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오는 26일부터 올림픽이 폐막하는 2월 25일까지 홍대 주변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주야간 특별 점검 및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광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식도락을 제공하고 관광 중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한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영업장 내·외부 표시가격의 일치, 최종 지불가격표시제 준수, 가격 편법인상(바가지요금) 점검, 조리실 위생 상태, 식품 유통기한 준수 여부, 청소년 출입 및 주류제공 등이다. 홍대 앞 걷고 싶은 거리와 패션의 거리, 클럽 거리 등 세계 관광객들이 찾을 주요 구역의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외국어 병기표기 등 관광객 편의성 향상을 위한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사전 홍보기간부터 올림픽 폐막 때까지 지속적으로 외국어 병기표기를 홍보·권장하여 불편함 없는 관광 여건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이번 특별 점검을 위해 보건소 위생과 소속 3개의 점검반을 투입하고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3명을 포함해 민관합동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이란 마포구 식품 위생 관련 교육 등을 수료하고 시민 감시원으로 위촉된 일반 시민을 의미한다. 영업장 내·외부
[TV서울=유진천 기자] 서울시는 서울주택도시공사(김세용 사장) 근로자이사로 공사택지사업본부 기전사업부 김우철 차장(좌측 사진)과 도시재생본부 재생기획부 박현석 차장(중앙 사진)을, 서울에너지공사(박진섭 사장)근로자이사에집단에너지본부 서부지사 고객지원부 최진석 과장(우측 사진)을 2018년 1월 22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근로자이사의 임기는 3년으로 2018년 1월 22일부터 2021년 1월 21일까지다. 근로자이사는 기관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의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직책이다. 지난해 12개 기관에서 31회 이사회 개최를 통해 159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보수규정과 복리후생규정, 취업규칙 등을 비롯해 안전분야 용역계획, 2018년 사업계획, 예산안 등 모든 경영결정에 참여하고 있다. 새로 임명된 서울도시주택공사 김우철 이사는 2002년 기계직 직원으로 입사해 발산, 강일, 항동, 위례지구 등 공사 주요 사업지구의 설계 및 시공업부를 담당해왔다. 박현석 이사는 2005년 토목직 직원으로 입사해 각종 개발사업에 참여했으며 특히 마곡도시개발사업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서울에너지공사 최진석 이사는 1991년 에너지 관리공단 지역난방사업본부에 입사했
[TV서울=나재희 기자] 강남구 소재 대모산 자락 도시자연공원에 계절별로 아름다운 꽃이 피는 야생화원이 조성된다.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은 “2018년도 서울시 예산에 대모산을 친환경적으로 복원하고, 자연 속에서 주민이 힐링할 수 있는 야생화원을 만들기 위해 필요 예산 7억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모산에는 사유지인 농경지가 상당 면적이 있고, 이들 토지의 경작과정에서 분뇨성 비료 사용과 폐비닐 등 농업 쓰레기 등이 배출되어 경관을 해치고 냄새로 인해 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발생해 왔다. 이에 김현기 의원은 2007년 서울시에 “동네뒷산 공원화 사업”을 요구하였고, 약 10여년에 걸쳐 서울시 예산 125억원을 확보하여 이들 사유지를 매입해 왔다. 그리고 토지 보상이 완료된 일원동 436-19 등 9필지 약 7,000 에 야생화원을 조성하게 된 것이다. 세부추진계획은 2018. 2월 사업계획 수립 및 현장조사, 3-6월 실시설계용역 및 발주, 7-10월 공사실시 및 준공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김현기 의원은 “대모산 도시자연공원 토지 보상지의 신속한 복구를 통해 불법 경작 행위 및 무단점유 행위를 사전 방지하고, 동시에 대모산 환경에 적합한 수종을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정훈 의원은 교육공무직의 처우가 본인을 포함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와 교육감의 노력으로 최근 3년간 상당 부분 개선되어 왔으나, 아직 정원관리 25개 직종외 영어회화전문강사와 학교스포츠강사, 배식실무사 등 기타 부분은 미흡한 점이 많고, 차별이 제대로 개선되고 있지 못한 것이 아쉽다는 소회를 밝혔다. 현재 서울시 관내 공립 초중고등학교와 교육청에는 2017년 현재 40여개 직종에 약 18,000여명의 교육공무직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교육공무직의 신분은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비율이 2015년 67%에서 2017년 81.9%로 약 15% 증가하였고, 처우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기본급 평균 약 3%, 근속 수당은 최대 31만원에서 60만원, 정기상여금은 연 50만원에서 60만원, 명절휴가비는 연 70만원에서 100만원 등으로 개선됬다. 이정훈 의원은 “2016년부터 교육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면서 차별받고 불안한 교용 상태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의 신분 개선과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동료 교육위원들과 함께 교육청에 요구하여 왔다”고 하며 “이런 노력과 학교 비정규직분들의 조직 활동 등으로
[TV서울=유진천 기자] 한강협력계획은 한강의 자연성회복과 관광자원화를 위해 서울시와 중앙정부가 함께하는 협력계획이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서울시와 중앙정부(문체부)가 공동으로 추진중인 '한강협력계획'의 일환으로 잠실 한강공원에 2,000m2 규모의 청년 문화 예술공간을 조성했으며 공간 네이밍을 위해 1월 22일 월요일부터 3일간선호도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청년 문화 예술 활동공간은 올 3월 시민개방을 앞두고 있다. 예술과 문화 활동을 매개로 소규모 문화 예술적 가치를 향유 할 수 있도록 근거지를 마련하고 이를 시민들과 공유해 한강의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공간은 컨테이너(2.4m x 6.0m) 18개동을 사용해 조성했으며 상시 공연이 가능하도록 야외무대와 캐노피를 설치해 소규모 커뮤니티 활동도 가능하게 했다. 네이밍 후보는 4가지로 추려졌다. 1) 서울시와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 '사각사각 플레이스' 2)꿈을 만들어가는 공간 '큐브한강' 3)모두가 하나되는 공간 '한숲' 4)사각형으로 이뤄진 한강의 새로운 공간 '한강 스퀘어' 등이다. 박기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청년예술가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자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서울 동북부지역의 창업활성화를 위해 창업보육기관 ‘서울창업디딤터’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 입주 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1년 미만 초기창업기업 17팀으로, 1.25~2.8일까지 2주간 공개 모집한다. 입주기업은 아이템 검증 및시제품제작 등 마케팅과 사업화 자금, 기업별 맞춤 멘토링을 지원 받으며, 입주기간은 1년이다. 단,평가를 통해 1년 연장이 가능하다. '14년 개관한 서울창업디딤터는 71개의 기업이 졸업해 현재 47개 기업이 활동 중에 있으며, ’17년 한 해 동안 30개의 기업을 보육해 13억 원의 매출과 21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었다. 희망자는 서울창업디딤터 홈페이지(www.didimteo.or.kr)와 서울창업디딤터(02-974-5182~4)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태주 서울시 디지털창업과장은 “서울창업디딤터는 기초 창업교육에서부터 투자연계, 마케팅 기획에 이르기까지 스타트업의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작년에 개관한 서울창업허브와 협업을 통해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초기창업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선해 나아가겠다.”고 말
[TV서울=유진천 기자]인터넷 서핑 중 링크된 페이지에서 뜨는 성매매 광고와 영상들 혹은 길거리에 떨어져 있는 전단지들을 본 경험이 한 번 쯤은 있을 것이다. 이렇게 일상에서 마주하게 되는 성매매 알선/광고 등 불법/유해 정보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모니터링해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서울시 인터넷 시민 감시단'이 있다. 이들은 지난 한 해 동안 인터넷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APP) 상의 성매매 광고 등 불법/유해 정보 4만 9,321건을 모니터링 했다. 모니터링한 건 중4만 2,287건에 대해 사이트 폐지/삭제, 이용해지, 접속차단 등 규제 처리할 수 있도록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일반)와 (사)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포털)에 신고했다. 또 인터넷 감시단이 감시한 자료를 활용해 시민 활동단 '왓칭 유(Watching You)'가 직접 신변종 성매매 알선/광고 21건을 고발해 그 중 13건이 업주, 실장 등의 관련자 형사처벌을 이뤄내는 성과도 보였다. 서울시는 올해 '인터넷 시민감시단' 8기로 활동할 시민 1천명을 1월 22일 월요일부터 2월 13일 화요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는 서울시가 지난 2011년부터 불법 성산업을 감시하기 위해 운영중인 온라인 모니터링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22일 서울지역25개 구선거관리위원회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회의를 열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점 관리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선관위는 이번 제7회 지방선거의 슬로건을‘아름다운 선거,행복한 우리 서울’로 정하고,진정한 동네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유권자 중심의 선거관리,자유롭고 정의로운 공정선거 실현,국민소통 강화 및 범국민적 선거 참여 보장 등을3대 중점 과제로 정했다. 특히,서울시선관위는 자유롭고 정의로운 공정선거를 위해 선제적인 안내‧예방활동으로 정당‧후보자의 합법적인 선거운동과 유권자의 자유로운 선거참여를 유도하는 한편,비방‧허위사실 공표 등 중대선거범죄와 지역 연고단체의 선거관여행위에 대해서는 서울시 및 각 구선관위 단속반을 즉각 투입하여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이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추진 과제별 주요 대책은 다음과 같다. 유권자 중심의 선거관리,투‧개표의 투명성‧신뢰성 강화,선거에 관한 국민의 알권리 보장 및 생활밀착형 정책선거 활성화,자유롭고 정의로운 공정선거 실현, 사전 안내․예방 우선의 원칙 추진 및 국민의 정치적 의사표현 보장,3대 중대선거범죄 및 지역 토착형
[TV서울=유진천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17년 119 구급대 활동에 대한 통계를 분석해 발표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구급차는 151대로, 지난 한 해 총 54만 5,182건 출동 34만 2,975명의 환자를 이송했다. 이는 일평균 1,494건 출동한 것으로 1분에 한 건 출동한 셈이다. 환자이송은 일평균 940명으로 92초마다 한 명씩 이송했다. 전년대비 출동건수는 3.2%가 증가했고, 이송인원은 0.2% 감소한 추이를 보였다. 최근 3년간 구급대의 출동건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대한심폐소생협회의 정보에 따르면 심정지환자의 경우 주변에서 1분 이내에 CPR 처치를 할 경우 97% 소생률, 2분이내 90%, 3분 이내 75% 소생률을 보이며 4분 이내의 경우 50%까지 소생률이 감소한다고 한다. 황금시간인 4분 내 현장 도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연령별로는 51~60세(54,861건, 16%)가 가장 많았다. 전년대비 3.8% 증가한 모습을 보이며 고령화에 따른 노년층의 구급서비스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무직이 135,244(39.4%)으로 가장 높았다. 회사원 80,225명(23.4%), 주부 43,483명(1
[TV서울=신예은 기자] 종로구는 오는 31일까지 '대학로 일대 마로니에 공원 구간 불법 적치물 특별정비' 를 추진한다. 이번 정비는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하고 걷고 싶은 거리, 걷기 편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혜화로터리까지 마로니에 공원 구간 상가 밀집지역에서 진행한다. 정비 대상은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는 이면도로 위 점포의 불법 적치물, 보도 폭이 좁은 민원 다발 지역의 불법 적치물로 상가에서 길가에 배출한 상품 및 진열대, 불법 배너·에어라이트·입간판 등이 포함된다. 특히 대명길과 소나무길 일부 구역의 상가들은 보행자가 이용해야 하는 인도를 과도하게 점유해 적치물을 배출하고 있고, 보행공간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안전사고의 위험도 커지고 있는 만큼 보행을 방해하는 불법 적치물을 집중 정비해 보행자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종로구는 본격 정비에 앞서 보도 위 적치행위의 불법성을 비롯,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정비의 필요성에 대해 영업주들의 충분한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자진 정비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약 일주일 동안 사전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