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6월 10일부터 27일까지 18일 간의 일정으로 제262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결산 승인의 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와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10일에는 홍순옥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62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11일부터 26일까지 16일간은 위원회 활동으로 202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와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에 대한 심사 등을 실시하고, 27일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그동안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홍순옥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9대 부평구의회는 2022년 7월 개원 후 약 2년 동안 구민의 행복 추구와 복리 향상에 최우선적 가치를 두고 민생현장 중심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했다”며 “이번 정례회 기간 중에도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경예
[TV서울=김상철 본부장] 2024년도 인천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서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연구회(대표의원 유은희 의원)’가 본격적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4일 ‘서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연구회’는 첫 정례회의를 가지고 앞으로 진행할 연구의 방향성과 활동 계획을 논의했으며, 정책 연구에 힘을 실어줄 4명의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연구회는 앞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하여 타 기관 우수 사례를 수집하고, 아이를 키우고 있는 구민과의 간담회,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여 연구를 심화해나갈 예정이다. 대표의원을 맡은 유은희 의원(국민의힘·비례)은 “저출산의 현실일수록 아이를 키우는 우리 부모님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저출산 극복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하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의 일상과 생각을 현장에서 귀로 직접 보고 들으며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연구회’는 유은희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참여하며, 이한종‧심우창‧송이 의원 총 4명으로 구성되었다.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광역시는 올해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규 고용을 창출한 국내외 투자기업에 상시 고용인원 1인당 최대 300만 원의 고용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용보조금은 기업의 투자환경 개선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으로, 인천으로 이전한 국내외 투자기업이 인천시가 정하는 기준 인원을 초과해 신규 고용하면 초과한 인원부터 보조금을 지원한다. 1인당 50만 원까지 6개월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국내기업은 인천 이외의 지역에서 인천으로 이전한 기업의 본사, 공장, 연구소, 연수원으로 인천시민을 30명 이상 초과해 상시고용 인원으로 신규채용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외국인투자기업은 외국인 투자기업 등록 후 5년 이내인 인천 소재 기업으로, 신청일 기준 외국인 투자비율이 30% 이상이며 2023년 신규 상시 고용 인원이 2022년 대비 20명을 초과해야 한다. 지급 대상 선정은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다만, 중앙정부 등 지급기관을 달리하여 동일한 항목으로 고용보조금을 중복 지원받을 수 없다. 또한 보조금을 지원받은 기업은 2026년까지 상시고용 인원 및 외국인 투자비율을 30% 이상(외국인 투
[TV서울=김상철 본부장]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을 이틀 연속 날린 가운데 인천에서 관련 신고가 추가로 접수됐다. 1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인천에서 접수된 오물 풍선 관련 신고는 모두 3건이다. 전날 오후 11시 58분께 인천시 강화군 하점면 일대에서 오물 풍선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대원들이 출동했다. 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길바닥에 쏟아진 폐지 조각에 불이 붙어 있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오물 풍선에서 나온) 폐지에 왜 불이 붙었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6시 26분에는 서구 원창동에서 오물 풍선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들어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안전 조치를 한 뒤 경찰과 군 당국에 오물 풍선을 인계했다. 이어 40분 뒤에도 원창동 인근에서 유사한 신고가 또 119에 접수됐다. 이날 현재까지 인천에서 오물 풍선으로 인한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북한은 국내 민간 단체의 대북 전단 배포를 빌미로 지난달 말과 이달 초 오물 풍선을 날렸고, 모두 1천개가량이 전국에서 발견됐다. 이후 북한은 풍선 살포를 잠정 중단한다면서 다시 대북 전단을
[TV서울=김상철 본부장] 경기 고양시가 4천억 원 규모의 신청사를 짓는 대신에 기존 빌딩을 청사로 활용하려는 방안이 시의회의 벽에 막혀 또다시 표류하게 됐다. 10일 시의회에 따르면 신현철 시의원(국민의힘)이 시청 청사의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고양시 신청사 시민참여 및 소통에 관한 조례'를 최근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시민참여 소통위원회를 구성해 학습과 토론을 거쳐 청사 이전 또는 신축을 결정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신 의원은 대구와 여주의 사례를 참고하고 법률 전문가의 조언을 얻어 조례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조례안은 지난 5일 건설교통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집단 반대로 부결됐다. 임홍열 시의원(민주당)은 "법적 요건을 갖춰 예산이 투입되고 그린벨트가 해제된 사업을 조례로 취소할 수 없다. 이번 조례안은 이동환 시장(국민의힘)의 위법 행정을 의회가 대변해 주는 꼴이어서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시장이 글로벌 경제난과 세수 감소, 인건비·원자재가격 상승 등을 이유로 철회한 전임 이재준 시장(민주당)의 신청사 건립안이 그대로 이행돼야 한다는 주장이었다. 그동안 이 시장은 심각한 재정난을 겪는 상황에서
[TV서울=김상철 본부장] 경기도는 스페인의 스타트업 플랫폼인 사우스 서밋(south summit)과 협업해 오는 9월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5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사우스 서밋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인공지능(AI), 딥테크(Deep Tech)를 주제로 스타트업 경연 프로그램과 함께 스타트업 전시 부스 운영, 투자 상담 및 투자자 연결, 전문가 초청 강연·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는 사우스 서밋의 축적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이번 박람회에 활용할 계획으로 3천여개 스타트업과 투자자 1천명 이상의 참여를 기대한다. 도에 따르면 사우스 서밋은 2012년 스페인에서 시작해 남부 유럽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박람회를 주관했다. 지난해 열린 '사우스 서밋 마드리드 2023'에는 3천500여개의 스타트업과 2천여명의 투자자가 참여했다. 마리아 벤후메아 사우스 서밋 창립자는 협약식 후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사우스 서밋이 다년간 축적해 온 브랜드 가치, 네트워킹, 노하우 등을 경기도와 공유하게 돼 기쁘다"며 "사우스 서밋이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부상하고 있는 경기도를 글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5일 본회의장에서 ‘2024년 부평중학교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한 25명의 부평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기초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의장과 의원, 의회사무국 공무원 등 각자 역할을 맡아 본회의에 상정된 조례안건에 대해 제안설명과 질의 및 찬반토론, 표결에 이르기까지 조례 제정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날 경험을 통해 평소 멀게만 느껴졌던 의회와 더욱 가까워졌고, 구의원의 역할과 직업에 대해서도 흥미가 생겼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날 모의의회에서 참여 학생들과 만난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 신청은 부평구의회 의회사무국(032-509-7034)으로 문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의회 청소년 홈페이지(http://council.icbp.go.kr/child/main)를 참고하면 된다.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광역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위원장 석정규)는 최근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세미나실에서 2024년도 대학생 해외연수 장학생 25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인천지역 내 거주 중인 대학생 또는 인천에 소재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25명을 선발, 호주 멜버른 RMIT 대학교 어학원 연수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날 청년특별위원회 위원들은 해외연수 장학생을 만나 청년특별위원회의 구성 배경 및 청년의 정치 참여, 청년 정치 활동의 애로사항, 인천시 청년 정책에 대해 느끼는 체감 등을 진솔하게 전했고, 이어서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석정규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청년특별위원회 활동기간 동안 인천의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청년 정책을 발굴해 인천 청년의 삶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입찰 경쟁력 강화를 통한 매출 증대와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전자입찰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업들의 전자입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효율적인 입찰 정보 시스템의 사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계양구에 있는 기업 입찰 담당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전자입찰의 개념부터 입찰 공고 작성, 투찰금액 산출, 사정률 분석, 입찰정보 서비스의 활용 등에 대한 내용이 상세하게 다뤄졌다. 구 담당자는 “이번 교육으로 기업들의 입찰에 대한 이해를 높여 매출 증대와 기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기업 지원을 지속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공사·물품·용역 등 전국 각종 발주기관의 입찰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기업들이 작년 기준 184억 원의 낙찰 실적을 거뒀다.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광역시는 5월 27일 시청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박상기)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치추진위원회는 개최도시 선정까지 시·관련기관·단체·기업 등과 교차 전략을 마련해 적재적소의 유치 활동 전개를 위해 구성됐다. 앞서 시는 지난 22일 박상기 전 제네바대표부 대사를 유치추진위원장으로 위촉했고, 이날 박상기 위원장이 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했다. 유치추진위원회는 총 27명(당연직 7명, 일반직 20명)으로, 박상기 위원장, 박주봉 부위원장을 포함한 위원들은 개최 도시가 확정될 때까지 인천 유치에 역량을 결집하고 대정부, 국회 등에 대외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그간의 유치 활동과 향후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위원들의 각오와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송도컨벤시아, 상상플랫폼 등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주요 기반시설(인프라)을 둘러봤다. 박상기 위원장은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조건이 모두 완벽하게 준비된 도시, 인천을 정부와 민간에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 서구의회 김남원 의원을 비롯한 ‘서구 도시농업 연구회 3.0’ 연구단체 의원들은 24일 서울에서 열린 ‘2024년 서울 도시농업박람회’ 장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 기원 홍보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번 박람회 현장에서는 ‘인천 서구가 ▲인천국제공항 ▲공항철도, 서울7호선 연장 등으로 편리한 교통 ▲63만 인구의 풍부한 배후수요, 기반인프라시설을 갖춰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에 최적지’ 임의 의미를 담은 플래카드 펼침 세레머니를 하며 홍보를 이어 나갔다. 김남원 대표 의원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우리 서구민의 간절한 열망에 동참한 것으로 지금은 누구라도 힘을 보태야 할 가장 중요한 시점이다”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서구의회 연구단체 차원에서 처음 시작하는 릴레이 행사로 연구단체는 김남원 대표 의원을 비롯해 이영철‧백슬기‧송승환 의원이 활동 중이며 이날 박람회에 참석한 서구의회, 서구청 공무원들도 함께했다.
[TV서울=김상철 본부장] 북한과 인접한 인천 석모도 해안에서 밧줄에 묶여 있는 소형 선박을 주민이 발견해 군 당국에 신고했다. 25일 낮 12시 30분께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석모도 바닷가에서 산책 중이던 주민 A씨가 길이 3∼4m 선박이 갯벌에 뒤집혀 있는 것을 발견했다. 해당 선박은 썰물에 떠내려가지 않도록 배의 앞과 뒤가 밧줄로 묶여 고정된 상태였다. A씨는 "배를 발견한 지점은 주변에 민가나 상업시설이 없어 인적이 드문 장소"라며 "한강 하구에 있는 석모도 해안에는 부유물이 많이 밀려오지만, 군사지역에 배가 결박된 상태로 있는 점이 수상해 군부대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석모도는 북한 황해남도 해주와 직선거리가 10여㎞에 불과할 정도로 가깝다. 주민들은 남북관계가 경색될 때마다 북한의 도발 위협에 불안해하고 있다. A씨 신고를 받은 관계 당국은 대공 용의점이 있는지 선박과 주변 지역을 조사하고 있다.
[TV서울=김상철 본부장] 닭강정 6천마리 분량과 500cc 맥주 1만캔을 곁들이는 '제2회 1883 인천맥강파티'를 앞두고 인천관광공사가 행사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5일 인천시에 따르면 1883 맥강파티는 외국인 관광객 1만2천명이 모인 가운데 이날 오후 4시 인천항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1883은 인천항의 개항연도이며 파티 이름인 '맥강'은 맥주와 닭강정에서 따 왔다. 행사에 참석하는 외국인들은 중국·대만·태국·베트남·미국 등 10여개국에서 온다. 특정 기업의 대규모 단체 여행객보다는 개별 여행사들이 이번 행사를 홍보하며 유치한 소규모 단체 여행객들이 다수다. 행사를 앞두고 주최 측이 가장 많이 신경을 쓰는 부분은 6천마리 분량의 닭강정을 행사장에 공수하는 것이다. 관광공사는 행사에 참석하는 외국인 관광객 1만2천명에게 각각 300g의 닭강정을 16온스 종이컵에 나눠 줄 예정이다. 닭 무게만 3.6t에 달한다. 공사는 인천의 유명 먹거리 중 하나인 닭강정을 바삭하고 맛있는 상태로 외국인에게 선보이기 위해 닭강정 장인들이 밀집한 신포국제시장과 신기시장 상점들과 계약했다. 계약 상점은 모두 6곳으로 각각 평균 1천마리 분량의 닭강정을 조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북부지역 광역 문화예술회관의 계양구 유치를 염원하는 ‘범구민 16만 서명부’를 인천시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민을 대표한 민종상 범구민 대책협의회장(현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장) 외 7명은 이날 시청을 방문해 계양구민의 염원이 담긴 16만명 서명부를 전달했다. 주민들은 분구 이래 30년간 아무런 기반시설 없이 개발제한구역과 군사보호시설, 김포공항 등 각종 규제로 소외된 계양의 설움을 피력했으며,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의 계양구 유치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강력히 호소했다. 계양구 예술인연합회를 비롯한 사회단체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인천북부권 문화예술회관 유치 계양구 범구민 대책협의회’는 거리 서명운동과 전자서명, 계양구의 각 시설을 통해 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 계양구 전체 인구의 60%가 넘는 159,481명의 구민이 서명에 동참하는 결실을 거뒀다. 또한, 범구민대책 협의회는 현수막 게첩, 주민 결의대회 등 지속적인 유치 활동을 통해 계양구 유치의 타당성을 전파하고 있다. 민종상 범구민 대책협의회장은 “계양구 전체 인구의 60%가 넘는 16만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광역시는 5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영종하늘도시 레지던스 호텔에서 ‘2024 지적&지적재조사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행복을 위한 지적행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연찬회는 ▲지적제도 발전 연구과제 경진대회 ▲직무강의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와 군․구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진대회에서는 1차 사전심사를 통과한 지적분야 8편과 지적재조사분야 우수사례 4편이 발표됐다. 지적분야 공무원 대상은 이진희(인천시 동구) 주무관이, 지적재조사분야 우수사례에서는 양지현(인천시 남동구) 주무관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수상작은 향후 인천시를 대표해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최태안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지적행정은 시민재산권과 밀접한 만큼 앞으로도 우수사례 공유와 시민이 편리한 시책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본격적인 대회 진행에 앞서 참가자 전원이 ‘2025년 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를 기원합니다’라고 구호를 외치며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를 염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