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박양지 기자] 부산의 한 지방의회에서 상정된 안건과 무관하게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의원이 회의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윤리위원회에 회부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5일 부산 북구의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손분연 의원이 윤리위원회에서 공개 사과 처분받았다. 손 의원은 지난 1월 구의회 주민도시위원회 회의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읽은 뒤 퇴장했다. 발언 직후 국민의힘 소속 주민도시위원장은 손 의원을 윤리위원회에 회부했다. 회의 내용과 전혀 관계없는 계엄과 관련된 발언을 해 회의 진행을 방해했다는 이유에서다. 국민의힘이 다수 의석을 가진 북구의회 윤리위원회는 손 의원에게 공개 사과 처분을 했고 손 의원은 결국 본회의에서 사과했다. 국민의힘 소속 북구 한 의원은 "북구 주민을 위한 안건으로 회의하는 와중에 전혀 관계없는 계엄 관련된 내용을 발언한 것은 고의로 회의를 방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북구 한 의원은 "정치인이 주민을 대표해 한 발언에 대해 징계하면 일을 하지 말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과 부산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격차가 10년 만에 2.1 배에서 3.5 배로 벌어지는 등 양극화가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부동산지인'과 강정규 동아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의 평(3.3㎡)당 평균 매매가격은 2015년 5월 1천710만원에서 올해 5월 2천540만원으로 10년간 148.5% 올랐다. 같은 기간 부산 아파트의 평당 매매가는 평균 802만원에서 1천214만원으로 51.4% 상승하는 데 그쳐 서울과 부산의 격차는 2.1 배에서 3.5 배로 확대됐다. 가격 상위 20%에 해당하는 아파트 거래가격은 서울의 경우 10년간 평당 196.9% 올라 8천60만원이 됐고, 부산은 2천180만원으로 86.3% 상승해 두 도시 간 격차가 3.7 배로 커졌다. 가격 하위 20%에 해당하는 아파트 거래가격도 서울은 10년간 84.9% 올라 평당 1천971만원이 됐지만, 부산은 같은 기간 오히려 3.7% 떨어진 541만원을 기록해 격차가 3.6 배로 더 벌어졌다. 이른바 '국민평형'이라고 불리는 전용면적 84㎡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의 경우 서울은 10년간 5억9천487만원에서
[TV서울=박양지 기자]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원장 신미경, 이하 예방치유원)은 청소년 도박문제의 조기 발견과 효과적 대응을 돕기 위해 청소년보호자 도박문제 대응 매뉴얼(이하 매뉴얼)을 새롭게 제작‧발간하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15개 지역센터에 배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가정 또는 학교에서 청소년 도박문제가 어떻게 발생할 수 있는지 분석하고, 학교와 가정에서 문제 발생시 개입방법과 관련한 재정/법률 상식 등의 내용을 담아 효과적으로 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예방치유원에서는 매뉴얼 이외에도 리플렛 형태의 ‘우리 아이에게 도박문제가 생겼다면?’도 함께 제작해 예방치유원 누리집(kcgp.or.kr)에 전자파일 형태로 탑재했으며, 주요 내용은 매뉴얼을 간단히 요약하여 정리한 형태로 청소년 도박문제 대처 이외에 도움요청 및 불법사행행위 신고 방법 등이 수록됐다. 예방치유원은 올해 초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선포한 ‘불법사행산업 근절·청소년 도박문제 해결 원년’ 기조에 맞춰 5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한 바 있다. 매뉴얼과 리플렛은 후속 조치로 학교와 가정 등에서 청소년 도박문제 대응 가이드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미경
[TV서울=박양지 기자] 감성 테크놀로지 뷰티 브랜드 스펠라(Spela)가 피부 과학의 정수를 담은 ‘비타민 세럼·앰플·젤’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비타민 멜팅 캡슐레이션 공법’으로, 피부에 닿는 순간 비타민 에너지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스펠라 비타민 세럼은 미백·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펩타이드, 나이아신아마이드, 아데노신을 함유해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며, 피부 결을 매끄럽게 정돈하고 투명도를 높여준다. 스펠라 비타민 앰플은 미백 기능성 화장품으로 프로폴리스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에 맑고 탄탄한 바탕을 선사한다. 스펠라 비타민 젤은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히알루론산과 저분자 콜라겐을 담아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며, 수분을 머금은 젤 텍스처로 피부를 편안하게 감싸 진정과 광채를 선사한다. 스펠라 비타민 3종은 신제품 스펠라 공식몰, 스마트스토어, 쿠팡 및 주요 뷰티 셀렉트숍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스펠라 브랜드 관계자는 “이제 소비자들은 단지 좋은 성분이 아니라, ‘어떻게 전달되는가’를 더욱 중요하게 여긴다”며 “스펠라 비타민 시리즈는 사계절 내내 고객들의 다양한 피부 고민을 도와줄 대표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
[TV서울=박양지 기자]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지원 공모사업’ 공공 부문에 구로구청 여자 배드민턴팀이 선정돼 향후 3년간 총 2억 5,5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여자 배드민턴 실업팀을 운영 중인 구로구로서는 이번 선정이 더욱 뜻깊다.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지원 공모사업’은 체육단체나 지방자치단체가 직장운동경기부를 창단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재정적으로 뒷받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 사이에 창단했거나 창단 예정인 팀을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됐다. 구로구청 여자 배드민턴팀은 2024년 11월 창단해 해당 공모 요건을 충족했으며, 팀 기반(인프라) 구축, 예산 확보 계획, 인권 친화적 운영 방향, 지역사회 기여도 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는 매년 8,500만 원씩 총 3년간 국비 지원을 받게 된다. 구는 이번 지원금을 활용해 국외 전지훈련을 추진하고 선수단에 필요한 훈련 장비를 구비해 팀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창단 초기인
[TV서울=박양지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9일부터 한 달간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과 전국 단위의 불법자동차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이륜차 불법 행위와 불법 명의 자동차(대포차) 적발에 집중해 이뤄진다. 이륜차 단속은 소음기 불법 개조와 등화장치 변경 등의 불법 튜닝, 번호판 미부착·훼손·가림 등의 고질적인 불법 운행 행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자동차 단속은 대포차와 미등록 운행, 상속·이전 미신고 차량 등을 가려내는 데 집중한다. 지난해 불법차는 총 35만1,798대가 적발돼 전년(33만7,742대) 대비 4.2% 늘었다. 특히 안전기준 위반(13만6,117건)은 41.2%, 불법 튜닝(2만10건)은 18.6% 등으로 전년 대비 심하게 증가했다. 이는 안전신문고 앱에 불법차 안전 신고 기능이 추가되면서 일반 시민의 신고가 활성화된 데 따른 것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토부는 단속 결과에 따라 번호판 영치 9만8,737건, 과태료 부과 2만389건, 고발 6,639건 등의 처분을 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김천일 부산 금정문화회관 관장이 지난해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둔 국민의힘 경선과 관련해 예비후보 등록 없이 선거 문자를 보냈다가 재판에 넘겨졌다. 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부산지검이 김 관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해 최근 첫 공판이 진행됐다. 김 관장은 지난해 9월 구청장 후보 추천을 위한 당내 경선을 앞두고 예비후보가 아니면서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지 않은 전화를 이용해 자동동보통신 프로그램으로 2만3천여건의 선거 문자를 전송한 혐의를 받는다. 공직선거법상 자동동보통신으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하려면 선관위에 예비 후보자나 후보자로 등록해야 한다. 김 관장은 2023년 6월 취임한 공직자 신분이었는데 예비 후보자로 등록하려면 2년 임기를 채우지 못한 채 관장직을 사퇴해야 했다. 그러나 김 관장은 현직 신분을 유지한 채 선거 문자를 보냈다. 김 관장은 공직 사퇴를 하지 않은 채 선거 문자를 발송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가능하다는 취지의 답변을 들었다"고 해명했다. 금정구청장 재보궐선거는 지난해 6월 25일 김재윤 당시 구청장이 병환으로 별세하면서 치러지게 됐다. 금정구의
[TV서울=박양지 기자] 순천향대는 교육부의 '2025 글로컬 대학 30'에 예비 지정됨에 따라 대학과 4개 부속병원이 의료 융합 특성화 대학 실현을 위해 힘을 쏟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에서는 학교법인 동은학원, 대학 본부, 중앙의료원, 서울·천안·부천·구미병원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 대학 30 인공지능(AI) 의료 융합 특성화 대학 도약'을 위한 비전 공유와 구체적 전략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학과 병원, 연구기관, 산업체가 협력하는 'AI 의료 융합 트라이앵글 캠퍼스'를 아산(대학의 교육·연구), 천안(병원의 실습·실증), 내포(기업의 상용화)에 조성해 교육부터 연구, 실증, 기술사업화에 이르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송병국 총장은 "우리 대학은 의료와 기술의 만남, 의학과 공학의 만남이라는 대학 특성화를 통해 아시아 최고의 AI 의료 융합 선도 대학으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학교법인, 중앙의료원 및 4개 부속병원의 역량을 총결집해 지속 가능한 협업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정부가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장 20곳 명단을 공표했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2024년 기준 실태조사 결과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 이행률은 93.9%로, 전년보다 0.8%포인트 상승했다고 1일 밝혔다. 대상 사업장 1천643개 중 1천83개는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했고, 460개는 위탁보육을 통해 의무를 이행했다. 위탁보육은 개별 어린이집과 계약을 맺어 근로자의 30% 이상에 대해 사업주가 보육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직장어린이집 명단공표 심의위원회는 미이행 사업장 100곳 중 영유아보육법 시행령에서 정한 제외 사유가 있는 80곳을 뺀 20곳의 명단을 공표했다. ㈜다스는 명단 공표 누적 횟수가 10회에 달했다. 사측이 밝힌 미이행 사유는 '보육수요 부족'이었다. ㈜아이티센엔텍(3회)은 재작년부터, 여천전남병원(2회)과 가톨릭관동대학교국제성모병원(2회)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표 명단에 올랐다. 전체 명단은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장명과 주소, 사업주의 성명 등 기본 정보와 함께 상시 근로자 수, 명단 공표 누적 횟수, 의무 불이행 사유 등도 공표된다. 정부는 또 100개 사업장 전체에
[TV서울=박양지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31일 오후 대구 중구 서문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30일 "회송용 봉투에서 이미 기표된 용지가 나왔다"는 112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경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선거 참관인으로부터 "회송용 봉투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기표된 투표용지가 반으로 접힌 채 나왔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이 신고는 한 20대 여성 투표인 A씨가 관외투표를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회송용 봉투 안에 기표용지가 있다고 선거 참관인에게 알리면서 즉시 이뤄졌다. A씨는 관외투표를 위해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받아들고 투표소 앞에서 기다리던 중 문제의 기표용지를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A씨는 이 사실을 알린 뒤 새 회송용 봉투를 받아 정상적으로 투표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선거관리위원회에 현장을 인계하고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는 현재 해당 사안이 어떻게 발생했는지에 대해 진상을 파악 중이다. 문제의 기표용지는 사무원들과의 논의를 거쳐 무효표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선관위의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할 경우 정식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TV서울=박양지 기자] 해군은 29일 오후 "경북 포항에서 추락한 해군 초계기 탑승자 4명 가운데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이날 오후 한 브리핑에서 이처럼 밝히고 "숨진 채 발견된 이들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나머지 탑승자 2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습된 시신은 포항병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사고기에는 소령인 조종사 1명과 대위 1명, 부사관 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날 추락 사고로 민간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가 난 초계기와 같은 기종은 국내에 모두 8대 배치됐고, 포항과 제주의 해군 부대에서 운용 중이다. 해당 항공기에는 전투기처럼 탑승자들이 자력으로 탈출하는 기능이 없다고 군은 전했다. 해군 관계자는 "포항에서 이착륙 훈련 중"이었다며 "수시로 하는 훈련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군 당국은 사고 직후 동일 기종 초계기 비행을 중단시켰다.
[TV서울=박양지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올해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5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친환경 축제 ‘Green Wave 관악’을 개최한다. 관악구청에서 진행되는 Green Wave 관악은 ‘관악에서 시작하는 탄소중립 물결’을 주제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독려와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 확장을 도모한다. 행사는 식전 공연인 ‘청년버스킹 공연’과 ‘버블쇼’로 시작해 ▲탄소중립 실천 다짐 퍼포먼스 ▲어린이 눈높이에 맟춘 환경교육 뮤지컬 ▲ 친환경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탄소중립 실천 뽐내기’ ▲탄소중립 이미지 퀴즈 이벤트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지역 환경보전에 헌신한 모범 구민에게 ‘탄소중립 실천분야 유공구민 표창’ 수여로 환경을 위한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관악 그린리더 환경 동아리’에서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친환경 미니게임, 관악구 환경교육센터 홍보관 등 총 20여 개의 친환경 체험 부스를 마련해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구는 다회용컵 사용 장려 이벤트와 재활용 가능한 홍보물 제작 등 지속 가능한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 운영에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사의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 난항이 거듭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29일 시내버스 임단협 관련 약식 브리핑을 열고 "상여금을 기본급화하는 방향으로 임금체계를 개편한 대전시 사례를 참고하는 등 시내버스 임금협상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소모적인 논쟁을 중단하고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임금 모델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시에 따르면 대전시에선 2011년부터 시내버스 근로자가 통상임금 소송을 제기했다. 법적 분쟁이 계속되자 대전시 시내버스 노사는 통상임금을 둘러싼 소모적인 분쟁을 예방하고자 기존 임금수준이 크게 변동되지 않는 범위에서 상여금 등 수당을 폐지하고, 기본급을 인상하는 방식으로 임금체계를 개편했다. 상여금, 휴가비, 운전자 보험료 등을 폐지하고 해당 금액을 일정 부분 기본급화하는 방식으로 임금체계를 개편해 약 3.2%의 임금인상 효과가 발생했다. 이렇게 임금체계를 개편한 후 기본급을 3.75% 인상하는 것으로 합의해 총액 기준으로 약 7.6% 임금을 인상하는 것으로 협상을 진행했다. 시는 이를 두고 "이러한 임금체계 개편은 올해 서울 시내버스 사측에서 노조에 제시한 임금체계 협상안과
[TV서울=박양지 기자] 코스피가 28일 장 초반 2,640대에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7.41포인트(0.28%) 오른 2,644.63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1.64포인트(0.44%) 오른 2,648.86으로 출발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3.62포인트(0.50%) 오른 730.7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