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최형주 기자] KB국민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정기예금 상품인 ‘공동구매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자산증대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출시된 공동구매정기예금은 6개월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영업점·인터넷뱅킹·콜센터를 통해서 가입이 가능하다. 판매기간은 2월 14일까지이며, 상품판매한도가 소진될 경우 조기에 판매가 종료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최종 판매된 금액을 기준으로 이율이 적용되며 최대 연 2.10%의 이율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공동구매정기예금 상품은 짧은 계약기간에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상품판매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설 명절을 맞아 고객의 자산증대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전 세계 50개국 약 350개 지역으로 노선을 운행하는 아메리칸 항공이 2018년 처음으로 화물 운송 수익 10억달러를 달성했다. 지난 2018년 아메리칸 항공은 한국에서 미국으로는 전자제품과 자동차 부품, 미국에서 한국으로는 체리 등을 주로 운송하며 전 세계적으로 약 10억 킬로그램에 달하는 화물을 운송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아메리칸 항공은 양적인 기록 갱신뿐 아니라 역대 최고 정시 출발율을 기록하며 정성적인 평가에서도 역사적인 성과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새로운 경로 개발, 전략적 운영 계획 및 탁월한 팀워크가 아메리칸 항공 창립 이래 최대 실적에 도달할 수 있게 해줬다고 덧붙였다. 아메리칸 항공 부사장 데이비드 반스는 “2018년에 도입한 글로벌시스템을 통해 서울과 미국 간 화물 및 우편물이 운송되었다”며 “사상 최고의 실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릭 엘리슨 아메리칸 항공 화물 사장은 “2018년에 신기록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는데 목표 매출액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냈다”며 “기록적인 물량을 처리하느라 애쓴 모든 구성원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메리칸 항공은 보잉 787-
[TV서울=최형주 기자] CMS의 생각하는 코딩교육 씨큐브코딩이 3월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2월 한 달간 ICT 체험수업과 학부모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30일 3월 개원하는 평촌센터를 시작으로 서초코어, 대치, 목동 등 센터별로 열리고 코딩교육에 관심 있는 초·중·고교생과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설명회는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아이들이 씨큐브코딩의 정규수업을 체험하는 동안 학부모는 설명회 강연을 듣는다. 설명회에서는 씨큐브코딩의 교육철학과 커리큘럼을 소개하고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체험수업을 마친 학생들은 희망자에 한해 입학전형을 치르고 시험 결과를 토대로 상담을 받는다. 씨큐브코딩 총괄본부장 김수민 상무는 “이번 설명회에서 3월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씨큐브코딩의 커리큘럼을 소개할 예정이며 올바른 코딩교육을 선택하는 기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입학전형 문의는 씨큐브코딩 각 센터 전화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씨큐브코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씨큐브코딩은 CMS에듀 22주년을 기념해 ‘무료 입학전형 이벤트’와 ‘브이 인증샷 이벤트’를 2월 말까지 진행한다. 자
[TV서울=최형주 기자] 현대상선이 30만톤급 초대형 유조선(이하 VLCC) ‘유니버셜 리더’호 명명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옥포 조선소에서 개최된 유니버셜 리더호 명명 취항식에는 유창근 대표이사를 비롯해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선박 명명을 위한 대모의 자격으로 노장미 여사가 참석했다. 이번 유니버셜 리더호는 지난 2017년 9월 대우조선해양과 5척의 건조계약 선박 중 첫 번째 인도된 VLCC이다. 현대상선은 앞으로 두 달 간격으로 9월까지 총 5척을 인도 받는다. 또한 2020년부터 시행되는 IMO 황산화물규제에 대비해 5척 모두 스크러버를 장착했으며 경제운항속도에 최적화된 엔진을 탑재해 연료비 절감 등이 기대된다. 현대상선은 지난 2003년 이후 선박 건조 가격이 역대 최저가 수준이었던 지난 2017년,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약 4.2억달러에 VLCC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유창근 사장은 “이번 유니버셜 리더호 취항은 한국 해운 재건 부활의 신호탄이자 현대상선 재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시작을 의미한다”며
[TV서울=최형주 기자]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의 최승완 교수팀이 두산백과사전의 아로마테라피 분야 집필을 완료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최승완 교수팀은 국내 최대 규모의 콘텐츠를 보유한 두산백과서전 인터넷 사이트 두피디아의 아로마테라피 분야에 대해 지난 2017년 5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집필과 감수과정을 모두 완료했다. 두산백과 프로젝트 팀은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의 교강사들로 교육과 임상 경험이 많고 ITEC국제아로마테라피스트인 최승완 교수, 김윤경 실장, 이선민 실장, 김진영 전문강사, 김혜연 전문강사가 참여했다. 아로마테라피 백과는 현재 두피디아 웹사이트와 포털 등에서 무료 디지털 정보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최승완 교수는 “아로마테라피와 관련된 모든 지식과 정보의 집합체로서 정확하고 필수적인 정보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집필했다”며 “아로마테라피 지식 공유를 통해 모두가 향기로운 삶을 누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ITEC 공식인증기관인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는 국내 최고의 아로마테라피 전문교육기관으로 두피디아 집필뿐만 아니라 ‘에센셜 아로마테라피’와 ‘반려동물을 위한 아로마테라피와 약용식물’
[TV서울=최형주 기자] 전 세계 40개 시장에 제품을 직접 판매하는 글로벌 뷰티브랜드 메리케이가 숀 하퍼를 수석부사장 겸 최고제조책임자로, 루시 길데아를 수석부사장 겸 최고과학책임자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하퍼와 길데아는 각각 부여받은 새로운 역할을 통해 메리케이의 경영진에 합류한다. 하퍼는 수석부사장 겸 최고제조책임자로서 메리케이의 글로벌 제조 사업, 글로벌 재고 관리, 공급 계획, 운송 및 글로벌 품질을 총괄한다. 하퍼는 지난 2014년 생산 관리 책임자로 메리케이에 입사, 제조 시설 내 지속적인 개선 문화를 창출하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생산 효율성은 물론 직원들이 경력 및 기술력을 개발하는 기회가 월등히 개선되었다. 하퍼는 메리케이에 합류하기에 앞서 로레알에서 생산 및 품질 관련 요직을 두루 거쳤다. 길데아 박사는 수석부사장 겸 최고과학책임자로서 메리케이의 연구개발 사업을 진두지휘한다. 길데아 박사는 지난 2017년에 메리케이에 입사, 메리케이의 글로벌 제품 전략 및 혁신 파이프라인을 설계했다. 제품·기술·패키지시스템 관련 특허가 1400건이 넘는 메리케이는 지금까지 혁신 문화를 발전시켜왔으며, 연구개발에 매년 수백만 달러를 투자한다. 길
[TV서울=최형주 기자]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에 폴더블 스마트폰을 내놓을 예정이고 올해 1월 CES에서 LG전자는 화면이 돌돌 말리는 롤러블 TV를 선보였다. 또한 중국 업체들도 폴더블 스마트폰을 잇달아 시판할 계획이다. 이러한 폴더블과 롤러블 디스플레이의 기술적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OLED 구동소자, 기판, 봉지 등 공정 기술이 당연히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디스플레이 시장 및 산업의 성장에 따라 세미나허브가 2월 21일, 22일 양일간 서울 역삼동 포스코 P&S에서 ‘2019년 상반기 디스플레이 소재/부품/공정 기술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 학계 및 업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소재, 부품, 공정 등 디스플레이 관련 전반적인 기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째 날인 2월 21일에는 디스플레이 소재/부품/공정 기술에 대해 발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2019년 폴더블&OLED 산업 분석, OLED 증착 기술 및 모바일용 FMM 기술, OLED 공정 및 소자 기술과 WOLED QDOLED 구조 비교, 플렉시블 OLED를 위한 박막봉지 및 향후 기술 개발 방향, 초고해상도 OLED, 초대면적 QD-OLED TV 제조용 벨
[TV서울=최형주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이하 누림센터)은 2019년 도내 신규 공직자 48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이해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교육은 장애인식개선을 통한 당사자 중심의 행정실천을 목적으로 실제 행정업무에 활용하기 위한 장애유형별 민원응대 교육과 행정기술 습득을 위한 현장에서의 활용도 높은 체험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 내용은 복지행정을 위한 장애유형별 이해 및 기본 에티켓 교육, 장애인스포츠 체험, 경기도 보조기기 제도 이해 및 체험 등 실제 행정업무에 활용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특히 유니버설 디자인 이해와 발달장애인 의사소통을 위한 보조기기 활용, 장애인 문화·여가에 대한 VR체험 등 사회환경 및 장애인 정책 변화를 반영한 체험 내용 구성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림센터는 행정현장의 민원 서비스 제공 시 활용될 수 있는 장애이해 교육을 통해 도내 장애인의 정당한 편의제공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V서울=최형주 기자] 금천구가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봄철은 겨울부터 지속된 건조한 날씨와 설 연휴, 어린이날 등 휴일 장기화로 동시다발 및 대형 산불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산불 발생 시 즉각 현장에 투입할 ‘초동진화인력’ 88명과 ‘보조진화대’ 320명, ‘주민보조진화대’ 70명, 총 478명을 편성했다. 각 진화대는 산불규모에 따라 동원된다. 1단계 1ha 미만 ‘소형산불’ 지상진화대(전원), 2단계 1ha 이상~100ha 미만 ‘중형산불’ 지상진화대(전원), 보조진화대(1개조), 주민보조진화대(1개조), 3단계 100ha 이상 전원이 출동한다. 현장에는 부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산불진화 상황을 파악하고 현장을 총괄 지휘하는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설치한다. 구로소방서와 지방자치단체(관악구, 안양시) 등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주요 등산로에는 진화용 삽과 불갈퀴 등 산불진화장비를 비치했다. 또, 산불감시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인력을 4명 채용 현장순찰을 강화한다. 단속공무원을 투입해 산림 내 취사행위자, 화기물질 소지자, 흡연자 등에 대한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벽산엔지니어링 자원봉사단과 함께 지난 26일 설맞이 행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벽산엔지니어링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설맞이 장애인 50가정을 대상으로 설맞이 선물을 직접 방문 전달하는 행사이다. 이날 선물은 생활필수품과 사골육수, 떡국 떡을 비롯한 식품 10종 세트를 준비하여 설날 가정에서 떡국을 직접 요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벽산엔지니어링 임직원은 가족단위로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설 선물을 직접 포장 하고 장애인가정에 방문하여 선물과 새해 인사를 건네는 일을 도왔다. 올해 봉사활동에 처음 참여한 벽산엔지니어링의 한 직원은 새해를 맞이하여 뜻깊은 행사에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어 봉사하는 즐거움을 느꼈다며 우리 아이들도 생활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정신을 배울 수 있었고, 방문한 가정에 즐거운 일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벽산엔지니어링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매년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시립북부장애
[TV서울=최형주 기자] 디지털화 시대의 혁신을 선도하는 세계적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지멘스는 지난 25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백사마을을 찾아 연탄 난방을 하는 20여가구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지멘스 ‘더 나눔 봉사단’ 60여명은 이날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1만2500장에 달하는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백사마을에 거주 중인 기초생활수급가정, 독거노인, 노인부부세대, 차상위가구 등에 직접 연탄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지멘스는 지난 2013년부터 동일한 지역에서 연탄 나눔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총 7000만원으로 약 11만장 이상의 연탄 나눔을 실천했다. 지멘스 럼추콩 대표이사·사장은 “힘든 겨울을 지내는 분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고자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멘스는 모범 기업시민으로서 앞으로도 나눔의 기업 문화와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7년차를 맞은 지멘스 더 나눔 봉사단은 전 직원이 1년에 한 차례 이상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져 지금까지 약 16
[TV서울=최형주 기자] LG전자가 KAIST와 손잡고 차세대 이동통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8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KAIST INSTITUTE(이하 KI)에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연구하는 ‘LG전자-KAIST 6G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 김병훈 LG전자 차세대표준연구소장, 박희경 KAIST 연구부총장, 이상엽 KI 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초대 연구센터장은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조동호 교수가 맡는다. 지난 2006년 설립된 KI는 여러 학문 간의 융복합 연구를 통해 한국 경제를 위한 새로운 성장 엔진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차세대 이동통신 개발 부분에서 지난 2016년부터 2년 연속으로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는 등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LG전자는 KI의 연구 인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학과제들을 공동 수행해 5G에서 6G로 이어지는 차세대 이동통신 기반 기술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KAIST 6G 연구센터장 조동호 교수는 “한발 앞서 6세대 이동통신 원천 기술 개발을 시작해
[TV서울=최형주 기자] 결제 및 암호화폐 플랫폼의 선두 기업인 크립토닷컴과 와이스니커즈가 지난 28일 크립토닷컴 체인이 제공하는 암호화폐 결제 솔루션인 크립토닷컴 페이를 와이스니커즈 온라인몰에 적용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와이스니커즈는 소비자가 자신의 꿈의 스니커즈 디자인을 구연할 수 있도록 커스텀 신발을 3D 시각화하고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직접 제작하는 온라인 스니커즈 브랜드다. 이들은 소녀시대, 엑소-첸백시 등과 컬래버레이션한 한정판 스니커즈를 출시하기도 했다. 크립토닷컴은 와이스니커즈와 ‘크립토닷컴’ 스니커즈를 디자인하기 위한 컬래버레이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빅터 리 와이스니커즈공동 설립자 겸 CEO는 “와이스니커즈는 고객이 스니커즈 디자인에서 가능한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3D 온라인 비주얼라이저를 보유하고 있는 온라인 패션 스니커즈 사업의 선도적 혁신자다”며 “우리는 크립토닷컴 페이와 제휴하여 기존 통용되는 신용카드 등 기타 결제 방식 이외의 암호화폐 결제를 제공하는 최초의 온라인 스니커즈 브랜드가 되어 기쁘다. 암호화폐 결제는 글로벌 사업과 일상 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중요한 부분이 될 것으로
[TV서울=최형주 기자] 존 림 림넥서스 대표 변호사가 미국변호사협회로부터 ‘2019 뛰어난 정신 어워드’를 받는다. 이것은 다양한 민족 및 소수 인종이 변호사 직업을 갖도록 촉진하는데 기여한 노력과 업적을 쌓은 저명하고 특출한 변호사를 기리는 상이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1월 26일 개최되는 미국변호사협회 상반기 연차 회의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미국변호사협회의 헬렌 B킴 민족 및 소수인종 다양화 위원회 위원장은 “‘뛰어난 정신 어워드’의 모토인 ‘고난을 통한 어려운 목표 달성’은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으로 성공의 여정을 걷고 있는 다양한 민족과 인종 출신 변호사들의 분투 노력을 상징하는 것이다. 실로 특별한 것은 자신의 진로를 헤쳐 나가면서 그의 뒤를 따르는 사람들을 위해 길을 닦고 뒷받침해 주는 사람이다. 존 림은 1992년 소요 사태로 인해 크게 파괴된 코리아 타운을 복구하는데 역사적인 역할을 수행한 일에서부터 각종 공익 법률 집단과 비영리 단체에서 지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자신의 회사를 통해 매년 다양한 민족의 법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일에 이르기까지 이 상의 정신에 부합하는 대표적 인물”이라고 말했다. 존 림은 “림넥서스는 수준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의회 유용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작4)이28일‘서울특별시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로써서울 내 영구임대주택 입주자들의 관리비 부담이 감소될 전망이다. 개정안이 가결되면 30년 이상 장기 임대하는 국민, 공공임대주택 단지와 입주자(50,776 세대)에게도 시설개선과 보건복지 서비스, 자활촉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 지원된다. 또 영구임대주택 입주자에게 공동전기료뿐 아니라 공동수도요금, 공공하수도사용료, 물이용 부담금 등도 서울시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된다. 관리비 지원이 가능한 가구 수는 약 4만8천 가구의 영구임대주택(SH, LH공사 포함)이다.특히 서울시는 2014년부터 최저소득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50년 이상 또는 영구적 임대를 목적으로 하는 영구임대주택에만 지하주차장, 가로등, 복도 등에서 사용하는 공동전기료의 14~67%를 지원해왔다.지난해 지원 예산은 총 12억 8천 600만원이며 모두 4만8천8세대를 지원했다. 가구당 연간 4만 7천 200원의 공동전기료를 대신 내준 셈이다. 유위원장은 “주거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영구임대주택 단지에서 관리비가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