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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서울시내에서 즐기는 설맞이 문화행사

  • 등록 2018.02.13 15:43:36

[TV서울=이현숙 기자]  설 명절을 맞아 서울시내 문화시설에서는 명절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역사박물관의 설맞이 한마당, 한성백제박물관의 설날 박물관 큰잔치, 남산골한옥마을의 설의 과거와 현재 등 설날 특별행사에서 한 해의 복을 기원해보자.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17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설맞이 한마당’운영한다. 택견 전통연희극 등 전통민속공연과 평양예술단 북한민속공연 등을 진행하는 공연마당, 전통놀이 8(윷점보기, 널뛰기, 투호던지기 등) 및 황금개와 사진찍기 등이 마련된 놀이마당, 연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과 가래떡 굽기 등 전통먹거리 체험을 할 수 있다.

 

한성백제박물관17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공연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을 진행한다. 공연마당에서는 흥겨운 풍물놀이를 만날 수 있으며, 체험마당에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백제문양 윷과 윷판 만들기 등 전통공예를 체험할 수 있다. 놀이마당에서는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전통 민속놀이가 진행된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도 세시풍속과 민속놀이 체험으로 잊혀져가는 설 명절의 전통을 만날 수 있는 '설의 과거와 현재' 행사가 16~17에 열린다. ‘OLD ZONE’‘NEW ZONE’으로 나누어 연 날리기, 활쏘기, 한복쿠키 만들기 등 전통을 주제로 한 체험과 현대인이 즐기고 싶은 명절놀이를 주제로 모션인식게임, 영상편지쓰기 등 현대적인 놀이가 진행된다.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16 전통문화 체험과 전통음악 공연이 있다. 오후 1시부터 한복디자이너 여백선옥과 함께 하는 보자기 퍼포먼스 색동꽃에서 오색 보자기로 꽃과 주머니, 머리핀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오후 3시에는 아쟁, 대금, 해금, 거문고로 구성된 즉흥음악단체 ‘4인놀이의 설 특별공연 ‘20180216 4인놀이으로 우리 전통악기의 아름다운 소리와 흥겨운 장단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흥선대원군의 정치활동 근거지이자 서울시 사적 제257호인 운현궁에서 '2018 무술년 만복운흥(萬福雲興) 운현궁 설날 잔치'15~17 열린다. 17에는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이 펼쳐지는 공연마당, 16~17에는 떡매치기 체험과 떡국나눔이 진행되는 나눔마당, 15~18에는 윷점보기·소원지 쓰기·부적찍기 등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운수대통마당과 제기차기·널뛰기·활쏘기 등 5종의 전통 민속놀이 체험마당이 진행된다.

    

시민청에서도 15~18, 시민청 예술가들의 공연과 설맞이 전통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서울대공원동물원에서는 15~17일 '2018 무술년 황금개띠의 해 기념 너와 함께할 개(DOG), 내가 더 사랑할 개(DOG)', 16~18 '서울동물원 설맞이 한마당'이 열린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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