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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양창호 바른미래당 영등포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 등록 2018.05.23 18:35:17


[TV서울=최형주 기자] 양창호 바른미래당 영등포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3일 오후 영등포유통상가 사거리에 마련한 사무소에서 열렸다.

 

바른미래당 박주선.유승민 공동대표의 축전 소개와 함께 시작된 개소식에는 같은 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손학규 선대위원장, 김한중 영등포 갑 지역위원장 등 많은 지역주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오랜 시간 꾸준히 노력해온 양창호 후보이기에 인재영입 2호로 바른미래당으로 모셨다”며 20년 이상 영등포에 산 토박이인 만큼 양 후보가 확고한 비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대한민국이 경제.북핵.민주주의의 3대 위기에 빠졌음을 강조하며 이러한 위기 극복을 위해 바른미래당이 서울에서 승리해 여당을 견제하며 균형을 이뤄야 민주주의가 바로 선다고 했다.

 

 

뒤이어 손학규 선거대책위원장은 양 후보에 대해 “시의원, 국회의원 보좌관, 청와대 행정관 등 국정을 넓고 깊게 경험한 만큼 양 후보가 영등포구청장이 되는 것이 서울을 발전시키는 일이며 나아가서는 대한민국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중심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했다.

 

손 위원장은 이어 “저는 원래 한반도 평화론자이고 평화교류 협력을 지지해온 만큼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보며 내가 대통령이라면 하는 아쉬움과 질투의 감정을 느꼈다“고 했다.

 

또 손 위원장은 “너무 빠른 속도로 북한과의 관계에 있어 많은 일이 진행되는 것이 불안하다”며 “문재인 대통령 정부가 높은 지지율만을 믿고 겸손치 못해, 꼭 이번 선거를 통해 바른미래당이 서울에서 선택받아 현 정부에 국민을 무서워해야 하고 국민 앞에 겸손해야 함을 가르쳐줘야 한다”고 전했다.

 

양창호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영등포 신 강남 시대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은 준비된 구청장 양창호 뿐"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저 양창호가 꼭 당선될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양 후보는 농식품부장관 2급 정책보좌관, 청와대 3급 행정관 등을 지냈으며 2010년과 2014년 총 두 차례 영등포구청장후보에 도전해 각각 35.5%, 45.7%의 득표율을 얻은 바 있다.



강남구, 강남역 고층빌딩 대상 자살예방 현장점검 실시

[TV서울=변윤수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5월 21일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와 협력해 강남역 일대 고층빌딩을 대상으로 자살 다빈도 장소에 대한 집중 점검 및 자살예방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강남역 주변 고층건물에서 발생한 투신 시도 장면이 실시간으로 SNS에 중계되며 사회적 파장이 커진 데 따른 조치로, 자살위험 수단에 대한 접근성을 차단하고 심리적 억제를 유도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는 이날 고층건물 13개소의 옥상 출입구에 자살예방상담전화 및 자살예방기관을 안내하는 ‘자살예방 스티커’ 3종을 부착했다. 해당 스티커는 자살시도자의 불안정한 심리를 완화하고,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건물주 및 관리인을 대상으로 비상문자동개폐장치(화재 등 비상시에 소방 시스템과 연동돼 잠김 상태가 자동으로 풀리는 장치) 설치와 출입관리 시스템 구축을 권고하며, 옥상 내 적치물 제거 등 자살 위험 요인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병행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서울경찰청, 강남경찰서와 두 차례 실무회의를 통해 대응책을 논의했으며, 경찰은 사고 직후 옥상 정원 내 사다리, 디딤돌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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