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TV서울]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나무 퇴원했다! 윤시윤에게 반격하나?!

  • 등록 2018.08.13 10:35:16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수목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윤나무가 병원에서 퇴원하면서 윤시윤에게 반격을 예고했다.

수목극 1위 ‘친애하는 판사님께’(이하 ‘친판사’) 8월 15일 13, 14회 방송분 예고편이 공개되었는데, 여기서는 오성그룹 후계자로 최근 하청업체 사장을 맷값 폭행했던 이호성의 모습에서 시작된다.

최근 호성은 오상철을 포함한 변호사들에게 50억원이라는 거액을 주고는 자신을 선고유예받을 수 있도록 유도했지만, 판사 강호으로부터 징역 7년이라는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에 분노한 그는 그나마 상철이 짜낸 묘안 덕분에 병원에 입원하면서 시간을 벌 수 있었다.

그런 호성이 이번 회에 이르러 병원에서 나오게 된 것. 목깁스에다 휠체어를 타고 나오던 그는 수많은 기자들과 마주하더니 이내 차에 타자마자 깁스 장치를 떼어냈다. 그리고는 이를 신경질적으로 집어던지고는 “정신 못차리고 감히 누구한테 달려들어”라며 화를 내기도 했던 것.

그러자 “그쪽도 반격을 시작했으니 우리도 속도를 올려야죠”라는 의문의 목소리가 들리면서 궁금증을 자아냈고, 오대양 사무실에 간 정수은 상철을 향해 “이제 이게 다 네꺼냐? 아버지 그늘이 생각보다 넓다”라는 말을 던져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짐을 예상하기도 했다.

마지막에 이르러 강호는 이내 자신의 책상 옆에 서있던 소은을 의자에 앉히면서 “좋네. 눈높이도 딱 맞고”라는 말과 함께 미소를 선보이면서 둘의 관계에 대해 더욱 관심을 자아냈다.

한 관계자는 “이번 회에서는 호성의 퇴원과 함께 상철과 합작, 윤시윤에 대한 반격을 예고하면서 더욱 긴장감이 예고되고 있다”라며 “과연 강호가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게 될지 어떤 전개가 펼쳐지게 될지 본방송을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SBS 수목극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의 성장기다. 천성일 작가와 부성철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13~14회는 8월 15일에 공개된다.

與 '2개월 비대위원장' 구인난...낙선 중진까지 설득했지만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이 차기 당 대표가 선출될 때까지 당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은 4·10 총선 참패 이후 당선자·낙선자 논의 등을 거쳐 전당대회를 조속히 열 수 있는 '관리형 비대위'를 꾸리기로 방향을 잡은 상태다. 다음 달 3일 원내대표 경선 전까지 위원장을 지명하겠다는 것이 윤재옥 원내대표 겸 권한대행의 목표이지만, 지금까지 접촉한 중진들은 잇달아 난색을 보인 것으로 25일 전해졌다. 비대위 성격이 일찌감치 '관리형'으로 규정되면서 비대위원장이 실제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중진들이 고사하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더욱이 조기 전당대회가 개최될 경우 임기는 2개월 안팎에 그치게 된다. 현재 '당원투표 100%'인 당 대표 경선 규정을 두고도 친윤계와 비윤계, 수도권과 비수도권 그룹 간 의견이 '유지'와 '개정'으로 나뉘면서 룰을 확정해야 하는 비대위원장 자리가 '상처뿐인 영광'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중진은 차기 총리나 당 대표 후보군으로 분류돼 2개월짜리 비대위원장을 섣불리 선택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당내 중진급 당선인들은 6선 조경태·주호영






정치

더보기
與 '2개월 비대위원장' 구인난...낙선 중진까지 설득했지만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이 차기 당 대표가 선출될 때까지 당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은 4·10 총선 참패 이후 당선자·낙선자 논의 등을 거쳐 전당대회를 조속히 열 수 있는 '관리형 비대위'를 꾸리기로 방향을 잡은 상태다. 다음 달 3일 원내대표 경선 전까지 위원장을 지명하겠다는 것이 윤재옥 원내대표 겸 권한대행의 목표이지만, 지금까지 접촉한 중진들은 잇달아 난색을 보인 것으로 25일 전해졌다. 비대위 성격이 일찌감치 '관리형'으로 규정되면서 비대위원장이 실제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중진들이 고사하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더욱이 조기 전당대회가 개최될 경우 임기는 2개월 안팎에 그치게 된다. 현재 '당원투표 100%'인 당 대표 경선 규정을 두고도 친윤계와 비윤계, 수도권과 비수도권 그룹 간 의견이 '유지'와 '개정'으로 나뉘면서 룰을 확정해야 하는 비대위원장 자리가 '상처뿐인 영광'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중진은 차기 총리나 당 대표 후보군으로 분류돼 2개월짜리 비대위원장을 섣불리 선택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당내 중진급 당선인들은 6선 조경태·주호영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