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관악구가 9월 21일부터 주민들의 협치에 대한 역량강화와 민관협치 활성을 위한 ‘찾아가는 협치 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협치교육’은 동 주민센터에서 직능단체 희의나 주민교육 시 협치교육을 주민들이 희망하는 경우 선정된 강사와 강의내용을 선택해 자발적으로 교육을 신청하는 방식이다.
강의는 협치배경 및 정의, 협치 우수사례, 협치의 필요성, 인문학으로 보는 협치 등 다양한 교육이 준비되어 있다.
현재 난향동‧성현동 등 8개 동 주민센터에서 교육을 실시 했으며 9월 21일 서원동부터 11월 26일 남현동까지 21개 모든 동주민센터 찾아가는 협치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찾아가는 협치교육’은 기존 동주민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 외에 관내 독서동아리 및 봉사단체와 같은 주민모임(20명 이상)이면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교육신청이 이루어지면 강사가 직접 주민모임에 찾아가 협치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찾아가는 협치교육’ 신청을 원하는 주민모임은 관악구청 주민협치과(879-558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