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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동원F&B, 참치캔·리챔·양반김 등으로 구성된 ‘설선물세트’ 선보여

1984년 추석 첫 선보여, 2018년 누적판매량 2억 세트 돌파
스테미너의 대명사 참치, 고단백 건강식품으로 각광받으며 수요 늘어
2019년 설 맞아 참치캔, 리챔, 양반김 등 담은 건강 콘셉트의 200여종 세트 선보여

  • 등록 2019.01.17 10:05:28

[TV서울=이현숙 기자] 동원F&B가 2019년 설을 맞아 동원참치와 리챔, 양반김 등으로 구성된 동원 설선물세트 200여종을 선보였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동원선물세트는 현재까지 누적 2억 세트 이상이 판매되며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식품선물세트다. 동원은 1984년 국내 최초로 참치캔을 담은 동원참치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조미료나 식용유가 대부분이던 당시 국내 식품선물세트 시장에서 고가의 선물이었던 동원참치선물세트는 출시 첫 해인 1984년 추석에만 30만 세트 이상이 판매되며 선물세트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참치캔이 가진 고단백, DHA, 셀레늄 등으로 건강식품 이미지가 강해지며 수요가 확대됐다. 이를 통해 2006년 추석에 누적 1억 세트를 넘어섰고 이후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증가해 2018년 추석 2억 세트를 돌파했다. 대표 선물세트를 일렬로 늘어놓을 경우 10만km로 지구 약 두바퀴 반을 돌 수 있는 양이다.

동원F&B는 2019년도 참치캔에서 리챔까지 건강 콘셉트의 제품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참치는 태어나서부터 죽을때까지 24시간 쉬지 않고 대양을 넘나들며 유영하는 스테미너의 대명사다. 국내 대표 참치캔인 동원참치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으로 DHA, EPA 등 오메가-3 지방산과 면역력을 높이는 셀레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고급캔햄 국내브랜드 1위인 리챔은 최근 나트륨 저감화를 통해 풍미는 유지하면서 나트륨 함량을 기존 100g당 840mg에서 670mg으로 20% 이상 대폭 낮춰 건강성을 더욱 강화했다. 여기에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건강요리유, 구운소금 등 담은 혼합세트도 선보인다.

대표 선물세트로는 실속 복합세트인 ‘동원튜나리챔 100호’, ‘동원스페셜 11호’, 참치단독세트 ‘진호’ 등이 있다. 고급세트인 ‘명품혼합 6호’과 김세트인 ‘양반김 혼합 3호’도 많이 판매되는 선물세트다.

동원 설선물세트는 시중 대형마트, SSM, 백화점, CVS 등 유통매장을 비롯해 동원몰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與 '2개월 비대위원장' 구인난...낙선 중진까지 설득했지만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이 차기 당 대표가 선출될 때까지 당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은 4·10 총선 참패 이후 당선자·낙선자 논의 등을 거쳐 전당대회를 조속히 열 수 있는 '관리형 비대위'를 꾸리기로 방향을 잡은 상태다. 다음 달 3일 원내대표 경선 전까지 위원장을 지명하겠다는 것이 윤재옥 원내대표 겸 권한대행의 목표이지만, 지금까지 접촉한 중진들은 잇달아 난색을 보인 것으로 25일 전해졌다. 비대위 성격이 일찌감치 '관리형'으로 규정되면서 비대위원장이 실제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중진들이 고사하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더욱이 조기 전당대회가 개최될 경우 임기는 2개월 안팎에 그치게 된다. 현재 '당원투표 100%'인 당 대표 경선 규정을 두고도 친윤계와 비윤계, 수도권과 비수도권 그룹 간 의견이 '유지'와 '개정'으로 나뉘면서 룰을 확정해야 하는 비대위원장 자리가 '상처뿐인 영광'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중진은 차기 총리나 당 대표 후보군으로 분류돼 2개월짜리 비대위원장을 섣불리 선택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당내 중진급 당선인들은 6선 조경태·주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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