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가 관내 경로당 135개소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했다.
구는 작년 11월 경로당의 면적과 건물구조 등을 고려한 수요조사를실시하고 경로당별로 1대에서 최대 3대까지 총 239대의 공기청정기설치를 완료했다.
▲CA인증(실내공기청정기 단체표준인증) ▲KC마크(전기용품 안전인증)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의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공기청정기를선정해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까지 세심하게 고려했다.
향후 업체를 통한 필터교체, 청소 등 공기청정기 유지·관리를 실시하고 구에서는 이를 정기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동작데이케어센터, 경로당 등 어르신 이용시설에 보건용 마스크를 배부했다.
한편 구는 2023년까지 초미세먼지 28% 감축을 목표로 총 5개 분야21개 세부사업의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