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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보훈청, (주)한화와 국가유공자 따뜻한 보금자리 지원 위한 협약 체결

  • 등록 2019.05.16 16:21:33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보훈청은 15일 오후 3시 장교동 한화빌딩 본사에서 (주)한화와 국가유공자 주거개선 지원을 위한 ‘나라사랑 클린하우스 시즌4’ 협약을 체결했다.

 

‘나라사랑 클린하우스’는 저소득 국가유공자의 노후 된 주거개선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한화에서는 2011년부터 ‘나라사랑 클린하우스’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 64가구의 주거개선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서울보훈청과 (주)한화는 올해 협약식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10여 가구를 선정해 노후주택 개보수를 추진할 예정이며 지붕교체, 방수공사 등 외부환경과 도배, 장판 등 내부환경을 개선해 국가유공자분들이 좀 더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협약식 후 중구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장모씨(88세) 댁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진영 청장은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희생과 공헌에 보답할 수 있는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돼 보훈가족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이 명예롭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與 '2개월 비대위원장' 구인난...낙선 중진까지 설득했지만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이 차기 당 대표가 선출될 때까지 당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은 4·10 총선 참패 이후 당선자·낙선자 논의 등을 거쳐 전당대회를 조속히 열 수 있는 '관리형 비대위'를 꾸리기로 방향을 잡은 상태다. 다음 달 3일 원내대표 경선 전까지 위원장을 지명하겠다는 것이 윤재옥 원내대표 겸 권한대행의 목표이지만, 지금까지 접촉한 중진들은 잇달아 난색을 보인 것으로 25일 전해졌다. 비대위 성격이 일찌감치 '관리형'으로 규정되면서 비대위원장이 실제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중진들이 고사하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더욱이 조기 전당대회가 개최될 경우 임기는 2개월 안팎에 그치게 된다. 현재 '당원투표 100%'인 당 대표 경선 규정을 두고도 친윤계와 비윤계, 수도권과 비수도권 그룹 간 의견이 '유지'와 '개정'으로 나뉘면서 룰을 확정해야 하는 비대위원장 자리가 '상처뿐인 영광'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중진은 차기 총리나 당 대표 후보군으로 분류돼 2개월짜리 비대위원장을 섣불리 선택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당내 중진급 당선인들은 6선 조경태·주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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