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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보훈청, 청소년과 함께하는 현충시설 탐방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19.05.16 18:17:23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보훈청(청장 오진영)은 2019년 현충시설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8일부터 매주 토요일 ‘청소년과 함께하는 현충시설 탐방’을 (사)우리역사바로알기와 함께 진행한다.

 

윤동주문학관을 시작으로 조선어학회 터, 장충단공원, 안중근의사 기념관, 효창공원,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서울어린이대공원, 천도교 중앙대교당 등의 현충시설을 총 8주에 걸쳐 탐방한다. 학생들을 연령대별로 나누어 눈높이에 맞는 해설을 제공하고, 소감문 쓰기와 퀴즈 등을 통해 즐거운 주말 체험교육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로 찾아가는 현충시설 탐방사업도 병행해 신상계초등학교, 태랑초등학교 등을 찾아 교실에서 독립운동의 역사를 강의하고, 효창공원이나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하는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국민들이 현충시설을 즐겨 찾고 보훈정신 함양과 역사교육 현장 체험의 장으로 활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울보훈청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현충시설 활성화 (체험․탐방)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사)우리역사바로알기, 목동청소년수련관, 광진청소년수련관 등 3개 기관을 선정한 바 있다.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주민-사업자 상생안 합의"

[TV서울=신민수 기자]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2024년부터 추진된 '신도림 디큐브시티 재활성화 사업'이 사업시행자인 이지스자산운용과 주민 간 합의를 통해 본격적으로 재개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구의 중재 노력 끝에 지난 20일 양측이 합의서에 최종 서명하면서 정체됐던 디큐브시티 사업이 다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기존 판매시설 일부가 오피스로 전환되며, 저층부(지하 2층~지상1층, 지상 2층 일부)와 별관, 지상 6층은 판매시설로 유지된다. 이에 따라 주민과 오피스 입주자의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구는 전망했다. 신도림 디큐브시티 재활성화 사업은 이곳에서 10년간 영업하던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이 철수를 결정함에 따라 추진됐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해 구로구에 대수선 및 용도변경 신고서를 제출했으나, 용도변경에 따른 상권 위축 등을 우려한 반발로 사업 추진이 장기간 지연됐다. 이곳은 지난 6월 30일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의 영업이 종료된 이후 공실 상태다. 그간 구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상생을 위해 입주민 대표와 이지스자산운용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간담회를 열어 상호 이해와 공감대 형성에 힘써왔

김인제 시의회 부의장, 고위기청소년 지원 조례 전국 최초 발의

[TV서울=이천용 기자]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이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고위기청소년’ 개념을 규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즉각적이며 집중적인 맞춤 지원이 가능한 ‘서울특별시 고위기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기존 타 광역자치단체에서 통상적으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조례를 마련한 반면, 이번 조례는 자살·자해, 약물·도박 중독, 범죄피해 등 심리적·신체적·사회적 위험성이 높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즉각적이고 집중적인 핀셋 지원 체계를 제도화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두드러진다. 국무조정실은 지난 9월 ‘이재명정부 123대 국정과제’를 확정하며 5대 국정목표, 23대 추진전략, 123대 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조례안은 이재명정부 국정과제의 37개 ‘기본이 튼튼한 사회’ 목표 중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다양한 가족 지원’* 실현과 직접 맞닿아있다. 아울러 지난 9월 여성가족부 또한 해당 과제를 3대 중점과제로 확정한 바 있다. 김인제 부의장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이재명정부의 국정과제를 원활하게 이행할 수 있는 지방정부 차원의 실행 플랫폼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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